사회



은평구, 사랑상품권 55억 추가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추가발행분에도 구매할인율10%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5일 은평사랑상품권 55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6일 은평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월17일 은평사랑상품권 50억원을 처음 발행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을 극복하기 위해 추가발행을 추진했다. 


4월7일 1차 추가발행 20억원, 5월20일 2차 추가발행 20억원에 이어 이번 3차 추가발행 55억원까지 총 3차례다. 


3차 추가발행까지 총 발행액은 145억원이다.


구는 이번 3차 추가발행에도 10%의 구매 할인율을 적용한다. 


상시 구매할인율은 7%다.


은평사랑상품권은 관내 9600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4~7월 상품권 사용금액의 경우 8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