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2025년 12월 18일(목) 성산대교 우안 낙동강 일대(성산면 삼대리)에서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하천 결빙 및 저체온증 등 동계 수난사고의 특성을 반영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 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고령소방서 119재난대응과, 119구조구급센터, 다산119안전센터 및 다산전문의용소방대와 다산여성의용소방대 63명이 훈련에 참여해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훈련내용은 수난사고 발생에 따른 △ 익수자 탐색 및 구조 활동 △ 구조장비를 활용한 수중 ‧ 수변 인명구조 △ 수난전문의용소방대 인명구조훈련 등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동계 수난사고는 짧은 시간 안에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절별 ‧ 유형별 맞춤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생복지단(공공위원장 여동형, 민간위원장 강기순)은 17일(수) 성탄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44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손수 전달 하면서 건강과 생활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여동형 외동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고독사와 복지 위기 가구에 대해 사회적 문제가 큰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양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영)는 연말을 맞아 양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양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재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철조 양남면장은 “두 단체가 지역 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성건동위원회(위원장 이 경우, 여성회장 권혜정)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성건위원회는 약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혜정 여성회장은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성건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의 손길을 건네 준 온정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건천읍(읍장 이헌득)은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회 경주시건천지회(회장 이상목)가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회 경주시건천지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년째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상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농촌지도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울진군 초등학생 4·5학년 418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2025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자석의 힘으로 떠가는 열차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이다.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키트 조립 실습으로 전자공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자기부상열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내년에도 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일일교사를 맡은 직원은 “호기심 넘치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함께 느꼈고, 나의 설명으로 아이들의 지식이 확장되는 경험이 뿌듯하고 즐거웠다. 올해까지 3년간 꾸준히 지원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의 아이들이 과학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흐뭇하다. 앞으로도 수많은 분야 중 아이들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경산시 청년센터에서 「제4기 경산시 청년 정책 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청년 정책 참여단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분과별 청년정책 제안 사업 발표 및 질의응답 △청년센터 원데이 클래스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오픈 테이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4기 청년 정책 참여단이 올 한해 동안 논의·발굴한 제안 사업 중 각 분과별로 1~2건의 핵심사업을 선정해 보완·구체화한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된 제안 사업이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제도와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마련 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제4기 청년 정책 참여단이 2년간 활동하면서, 지역 청년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앞으로 경산시 청년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청년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산시 청년 정책 참여단」은 지난 2018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감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하근)는 18일 한수원 월성본부,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100세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동경주 시니어 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원택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장과 이영찬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들과 100여명의 졸업생이 함께했다. 4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웃음힐링 치료, 식생활 관리, 노래교실, 건강특강, 터링 체험, 라인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9개월여의 기간 동안 성실히 과정을 수료한 100여명의 졸업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경주 시니어 대학은 시내권 지역보다 문화, 교육, 생활체육 등의 혜택이 부족한 동경주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1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진행되어 올해 9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고하근 주민자치위원장은“동경주 시니어 대학에서 성실히 과정을 수료하신 졸업생 여러분들과 동경주 발전을 위해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월성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채우 감포읍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10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8일, 올해 3월부터 진행해 온‘행복밥상 반찬배달’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복밥상 반찬배달사업’은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지역내 식사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0개월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방문해 영양가 있는 국과 반찬을 전달하고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의 안부를 살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지막 회차에는 위원 전원이 참여하여 미역국, 소불고기, 미역무침 등 영양반찬을 10가구에 전달하고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한달에 두 번 찾아오니 기다려지고 안부와 건강을 챙겨주는 가족이 생겨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다”고 전했다. 최현식 민간위원장은 ”내년에도 위원님들과 함께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철 공공위원장은“한 해 동안 산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건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헌득, 민간위원장 이상기)는 18일, 올해 마지막 특화사업인 ‘온기나눔 꾸러미 전달사업’을 실시하고 제5차 정기회의를 통해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기나눔 꾸러미 전달사업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경주농협에서 후원한 식료품 세트와 협의체 위원들이 마련한 생필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특히, 위원들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돌봄’의 의미를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특화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신규 사업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공공위원장인 이헌득 건천읍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민간위원장은 “온기나눔 꾸러미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들에게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