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 다산면 사랑의 메아리(회장 손형순)에서 지난 17일 회원들과 함께 다산면 독거노인 100여명 어르신들에게 강남숯불갈비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형순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종백 다산면장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랑의 메아리 봉사단에서 열띤 봉사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와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안심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글로벌 서포터즈 단원이 함께 참여해 업소별 의무소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손세정제, 스탠드형 체온계, 해충퇴치제, 감염병 예방 수첩, 감염병 ‘ZERO’ 업소 스티커, 다국어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숙박객 위생·안전 강화 △감염병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 △외국인 방문객 대상 다국어 안내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특히 APEC 회의 기간 동안 숙박업소의 자체 방역활동 강화를 독려하고 현장에서 자율적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이 많이 찾는 월드음식점 150개소에도 동일한 방역물품을 택배로 지원해 숙박·식음업 전반의 감염병 예방 수준을 높였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업소의 자율적이고 철저한 방역 실천이 곧 전 세계 정상과 방문객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경주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에서는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고 2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경산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며, 경산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 「그리고」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요일제가 적용되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조현일 시장은 "1차 소비쿠폰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살아나는 것을 확인한 만큼,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준비해 지역 상권 활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1차 지급 결과 대상자 263,470명 중 261,049명에게 지급하여 지급률 99%를 기록하였고, 17일에는 2차 지급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 읍면동 담당자 교육 실시 등 2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 주관으로 지난 1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2025년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드림태권도의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 소개, 유공자 표창, 주제퍼포먼스 ‘매직트리’등이 이어졌고 뜨거운 호응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송인 이성미 씨가 주제강연자로 나서, '진정한 성평등은 일상 속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행사장 외부 부대행사로 울진군보건소와 울진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고,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이음카(커피차)’를 운영하여 행사장 분위기에 활기를 더했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건강한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양성평등은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기본 전제이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한국청렴운동본부(이사장 이지문)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추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청렴운동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공익신고 지원단체로, 다수의 공공기관과 반부패·청렴 컨설팅 협약을 진행해 온 전문기관이다. 청렴교육, 청렴문화 캠페인, 공익신고자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자문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제도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본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청렴도 제고 3개년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항시가 청렴행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청렴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공직사회 전반에 투명성과 신뢰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년간 부패 사전방지 및 환류시스템 제도화를 추진하며 반부패·청렴시책의 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 '올바른 자세로 바르게 걷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시행된 '퍼스널컬러 진단' 에너지아뜰리에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발굴한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모델 출신 전문강사 3명이 개인별 걸음걸이를 진단해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피드백하고,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주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총 60명의 울진 군민이 행사에 참여했고, 참가금은 네이버 해피빈 재단을 통해 '기아대책'에 기부된다. 한 참가자는 "20년간 허리 디스크 때문에 고통스러워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했고 걸음걸이가 허리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자세 교정만으로 디스크가 나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생각이 들었고, 이후에도 생활 속에서 체화시킬 수 있도록 연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지난 회차의 '퍼스널컬러 진단'에 이어 건강 관련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뿌듯하다. 다음에도 울진 군민들의 건강과 만족도까지 얻어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18일(목)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회 산불특위는 6차례의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치며 산불 특별법으로 발의된 5개 법안의 272개 조항에 대한 심사와 수정‧보완으로 통합안을 마련했고 이번 제4차 산불특위 전체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특별법의 산불특위 통과는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산불특위 위원장인 김정호 의원, 여‧야 간사인 임미애, 김형동 의원, 그리고 이달희, 박형수, 이만희, 임종득 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여‧야를 막론한 특위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낸 큰 성과이다.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산불 재난과 관련해서는 최초의 특별법이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국회, 정부의 긴밀한 협의와 협력으로 산불특위를 통과한 만큼 경상북도는 국회 본회의 의결까지 최선을 다해 갈 계획이다. 「경북 산불 특별법」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되어 경북 북부지역에 큰 피해를 남긴 산불의 피해구제와 복구, 피해지역의 혁신적 재창조를 위한 지원과 특례들을 규정한 것이다. 이번 경북 산불의 전례없는 범위와 규모의 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일본 민단과 가와사키시 한일친선협회 방문단(회장 다나카 카즈노리) 42명을 맞아 환영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다나카 카즈노리 회장은 일본 자민당 소속 중의원(7선)으로, 2019~2020년 일본 부흥대신(재건 담당 장관)을 지낸 정치인이자 2022년부터 가와사키시 한일친선협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일본 가나가와 TVK 방송국에서 방영된 경주 홍보영상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일본 한일친선협회 및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등 세계문화유산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도시”라며 “이번 환영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나카 회장은 “경주의 역사와 문화,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동부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18일 ▲국민체육센터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로젠택배 물류센터 ▲야사 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 등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에는 3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영천시 발전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를 살펴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기관단체장들이 우리 고장을 바로 이해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 동부동의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동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경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0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기간 중에 경산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이며, 기부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네이버 포인트 쿠폰을 증정한다.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하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10월 22일 개별 통보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