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카카오게임즈, 3거래일 첫 하락 전환

매도물량 대거 풀려

URL복사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상장 3거래일인 14일 하락 전환했다. 

 

매도물량이 대거 풀리면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8만1100원) 대비 2.71% 하락한 수치다.

 

전 거래일과 달리 개장과 함께 매도물량이 풀리면서 장 초반 8~9%대 오름세를 보인 뒤 빠르게 오름폭이 줄었다. 

 

이후 한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더니 매도세가 계속되자 결국 하락 전환했다. 이후 1% 내외의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따상상상(공모가 2배+3거래일 연속 상한가)'을 기록한 SK바이오팜을 넘어설 것이란 기대가 흘러나왔다.

 

실제로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2만4000원)대비 2배로 형성된 뒤 거래제한 상한선까지 오른 '따상'을 기록했다. 

 

다음날에도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출발, 마감하면서 시가총액도 5조9369억으로 단숨에 코스닥 5위에서 3위까지 올랐다. 

 

하지만 SK바이오팜과 같은 '3연상'은 성공하지 못했다.

 

현재 기준 7534억원이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5조7759억원으로 여전히 코스닥 3위다.

 

2위는 씨젠(6조4798억원), 4위는 알테오젠(5조5956억원)이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3일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보였다. 

 

공모주 청약률은 1524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58조5542억원이 걷혔다.

 

증거금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합쳐 역대 최대 규모다.

 

한편 모기업인 카카오(035720)는 전 거래일(37만9000원) 대비 1.58% 하락한 37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