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카카오페이도 상장 추진…내년 상반기 목표

KB증권, 상장주관사로 선정
28일 감사인지정 신청 제출
"공격적인 성장 이어나갈 것"
카뱅도 내년 목표로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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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카카오 자회사들이 줄줄이 상장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상장한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카카오페이가 내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KB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이날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주식시장 상황 등 여러 변수가 있겠으나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상장을 준비 중인 게 맞다"며 "외부 자금의 대규모 조달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공격적인 사업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연간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 48조원대다. 

 

시장에서는 올해 70조원, 내년 1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이커머스 성장에 발 맞춰 결제액이 늘면서 카카오페이 전체 거래액 규모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증권 출범 후 계좌 통합조회, 금융상품 비교 추천, 인공지능(AI) 상담 등 본격적으로 플랫폼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자산 관리 서비스 '버킷리스트'를 시작하면서 전국민을 위한 내 손안의 프라이빗뱅커(PB)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또 다른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뱅크도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기업공개(IPO) 추진을 결의한 바 있다. 

 

IPO를 위해 올해 안으로 감사인 지정 신청과 상장주관사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상장 시기는 내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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