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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코미코, 사업 계획 초과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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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9일 코미코(183300)에 대해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올해 매출 전망은 2035억원, 영업이익은 411억원으로 사업계획을 초과 달성한다고 평가했다. 따로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미코는 해외법인이 연결 실적의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코미코가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고객사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게 세정 및 코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코미코는 전날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 536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나금융투자의 추정치(매출 512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영업이익이 예상을 훌쩍 넘어선 것은 해외법인의 실적 기여 때문이다.

 

김경민 연구원은 "실적 발표 하루 전에 코미코는 중국 심천 법인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및 운영자금 확보 차원에서 차입금에 대한 채무 보증액을 늘렸다"며 "중국 내의 로컬 디스플레이 고객사와 한국 디스플레이 고객사향 매출이 견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하아닉스의 인텔 낸드 플래시 사업 인수로 코미코도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코미코는 최대 고객사 SK하이닉스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인텔의 중국법인과 미국법인에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양수겸장의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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