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61개 제품 지정…기본 3년간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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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조달청은 '2020년 제4회 우수제품 지정 심사'를 통해 ㈜제이디솔루션의 스마트 보행자 감지기 등 61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모두 272개 제품이 신청됐으며 이중 61개 제품이 심사를 통과해 22.4%의 통과율을 보였다.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7개 제품과 30개 창업·벤처 기업 제품이 포함됐으며 특히 25개 제품이 신규로 우수제품 제도에 진입했다.

또 사회적 가치 실현에 따라 장애인기업 4개 제품도 지정돼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주요제품으로는 초지향성스피커 및 적외선 센서를 적용해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을 향상시킨 스마트 보행자 감지기,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자동 비상전화 연결이 가능한 음성인식 비상벨, 건물에너지 자가진단 기능을 구비한 자동제어시스템 등이 있다.

지정된 제품들은 2023년 11월까지 기본 3년 동안 우수제품으로 인정받게 되며 수출 및 고용 등 요건이 충족되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을 발굴해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연간 구매액은 약 3조2000억원에 이른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고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프로그램의 지원받는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성장유망 및 혁신제품에 대한 공공구매가 활성화되도록 공공수요를 적극 발굴·확대해 민간기업의 혁신을 유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생단계의 많은 중소·벤처기업이 완생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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