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B투자증권 "솔브레인, 분할상장 후 첫 실적…순수 소재업체로"

목표가 27만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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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KTB투자증권은 11일 분할 상장한 뒤 첫 실적을 낸 솔브레인(357780)에 대해 향후 순수 소재 업체로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는 27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매출은 1635억원으로 고객사 증설 부재에도 낸드(NAND)적층 증가 등으로 실적이 소폭 개선됐다"며 "디스플레이 매출액은 359억원으로 LCD업황과 리지드(rigi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물량 회복 수혜로 실적이 반등했다"고 전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305억원, 영업이익 542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5%, 7.6% 오른 수치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5% 하락한 385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고객사의 반도체 투자가 확대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주요 고객사의 메모리와 비메모리 투자가 확대되고 소재의 국산화 수혜로 실적이 개선될 것 같다. 디스플레이는 실적이 저체됐지만 QD-OLED 등 신규 소재 공급을 계기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할 이전 영업이익률은 18%였지만 분할 후 비주력 사업이 솔브레인홀딩스에 이관되면서 23%까지 개선됐다"며 "연간 순현금은 1500억원 이상 창출될 것 으로 보이며 중장기 배당 확대 등 주주친화 정책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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