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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CJ CGV, 4분기 적자폭 축소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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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CJ CGV(079160)에 대해 4분기는 3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단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했다. 

 

CJ CGV는 3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968억원, 매출액은 1552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국내) 매출액은 987억원, 영업손실은 433억원을 기록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 지역에서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됐던 분기다. 관람객이 70% 가까이 감소하면서 큰 폭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했다"며 "핵심 지역인 중국 매출액은 359억원, 영업손실은 191억원을 기록해 예상보다 양호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정비 부담이 있었지만 4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터키와 베트남은 매출액이 각각 95.7%, 67.0% 감소했다. 인도네시아와 4D도 외형이 급감했다"고 해석했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2161억원, 영업손실은 542억원을 전망해 3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홍 연구원은 "전분기대비 실적 개선의 원동력은 중국이다. 영화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매출액 역성장률은 15% 내외에 그친다"며 "국내의 경우 티켓가격 인상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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