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3분기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 스마트폰 점유율 31.8% 1위

2960만대 출하하며 2위 샤오미(14.4%)와 2배 차이
중국 트랜션 13.4%로 3위... 애플 4위, 화웨이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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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 = 강철규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EMEA 시장에서 출하량 2960만대로 점유율 31.8%를 기록했다.

점유율 2위는 샤오미(14.4%)로 1340만대를 출하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3분기 점유율 5위를 기록했지만, 121.9% 성장하며 3분기에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다.

이어 중국 트랜션이 전년 동기보다 43.9% 성장하며 3위로 도약했다. 트랜션은 3분기 1240만대 출하량을 기록하며 점유율 13.4%를 차지했다.

애플은 전년대비 0.2% 성장에 그치며 118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점유율 19.2%로 2위를 차지했던 화웨이는 올 3분기 11.7% 점유율로 대폭 하락하며 5위로 밀려났다.

한편, IDC는 3분기 EMEA 시장이 코로나를 잘 극복하며 약간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MEA 3분기 시장에서 총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9310만대를 기록했다.

IDC 측은 "삼성은 화웨이 축소로 혜택을 받은 브랜드 중 하나였다"며 "화웨이의 또 다른 경쟁자 샤오미는 유럽에서 18.1% 점유율을 차지하며 자사 점유율 기록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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