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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121만명↑…전 도민의 32%

경기지역화폐 27만116명(277억원), 신용·체크카드 91만2728명(928억원)
누적 432만3134명, 지급 금액 4411억원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나흘째인 4일 하루 신청자가 121만명을 넘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재난기본소득 신청자는 121만7089명으로, 금액은 1243억원에 달한다. 경기지역화폐 신청자는 27만116명(277억원), 신용·체크카드 91만2728명(928억원) 등이다.

누적 신청자는 432만3134명으로, 대상자 1343만여명 중 32.2%가 신청했다. 지급 금액은 4411억원이다.

재난기본소득은 온라인으로 오전 7시30분~오후 11시 경기지역화폐카드나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SC제일 등 12개 카드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4주 동안은 5부제를 실시, 생년 끝자리가 1과 6인 도민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5주차인 3월 1~14일은 주중에도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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