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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온라인 채널 새 단장…단말 최저가 자동 안내

마이 케이티 앱, KT 닷컴, KT 샵 등 온라인 채널 새 단장
마이케이티 앱 하나면 요금수납·영화예매·서비스 진단까지 가능
주문시간 40% 단축 등 빅데이터 기반 핵심기능 강화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가 온라인 채널 '마이 케이티' 앱과 'KT 닷컴'을 포함한 공식 온라인 몰 'KT샵'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마이 케이티 앱은 마이·홈·혜택 3단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앱 내 어느 페이지에서나 스위치 하나로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 마이 케이티 앱 내에서 KT 멤버십, Y 박스 등 주요 KT 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QR코드만 인식하면 간편하게 서비스 이용 요금 납부도 할 수 있다. 또 앱에서 인터넷이나 IPTV, 인터넷전화의 서비스 상태를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곧바로 취할 수 있는 ‘고장진단 기가케어’ 메뉴도 추가됐다.

KT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T샵(KT Shop)은 핸드폰 주문 절차를 개선했다. 주문 시 거쳐야 했던 복잡한 인증이나 입력 단계를 간소화해 주문 시간을 기존 대비 약 40% 단축했다.

이외에도 고객이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핸드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저가가 자동으로 설정되며, 주문 단계에서 월 납부 금액과 단말 스펙을 비롯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모든 할인 혜택을 한 눈에 비교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한편 KT는 오는 29일까지 KT샵에서 핸드폰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지원금과 ‘삼성 BESPOKE 냉장고’, ‘LG 오브제 스타일러’ 등을 증정한다. 또 KT샵을 방문해 퀴즈 3문항의 정답을 맞춘 선착순 7000명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며, 새로운 KT샵을 경험하고 이를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한 고객에게는 ‘오로라 단 스탠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박효일 상무는 “비대면 채널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KT의 고객 접점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선사하는 혁신적인 비대면 고객 채널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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