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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스마트홈 '펫케어 프리미엄'…의료비·쇼핑 혜택 강화

월 1만9900원…반려동물 전용 CCTV, 원격급식기 제공
연간 최대 140만원 한도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반려동물 제휴 쇼핑몰 매월 1만1000원 할인 쿠폰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전용 기기 2종과 함께 의료비와 쇼핑 혜택을 강화한 ‘U+스마트홈 펫케어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는 3년 약정 기준 월 1만9900원(VAT 포함)에 제공된다.

가입자는 ▲외부에서도 반려동물을 스마트하게 보고 영상을 기록하는 CCTV ‘맘카’ ▲원격으로 사료를 줄 수 있는 ‘원격급식기’ 등 반려동물 전용 기기 2종을 받는다.

또 연간 최대 140만원 한도 내에서 입원∙수술∙위탁 등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 받는다. 지원 가능한 주요 질환으로는 타박상, 찰과상과 같은 외상부터 장염, 설사 등 소화기 질환, 비염 등 호흡기 질환, 간염, 방광염, 당뇨병 등이 있다.

서비스 가입 후 다음 달부터는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에서 이용 가능한 1만1000원 상당 할인 쿠폰을 매월 받는다. 제휴 쇼핑몰은 반려동물 케어∙양육 관련 콘텐츠 시청 및 펫 전용 상품 구입이 가능한 ‘어바웃펫’, 반려동물 전용 이커머스 ’고양이대통령’, ’강아지대통령’ 총 3개다.

뿐만 아니라 ▲‘몰리스펫샵’ 제휴를 통한 봄·가을 각 1회씩 1박 무료 숙박권 증정 및 그 외 숙박 1박당 3000원 할인혜택(18만원 상당) ▲‘포토블루’ 제휴를 통한 무료 스튜디오 촬영(18만원 상당) ▲‘도그메이트’ 제휴를 통한 펫시터 이용 할인권 2만원 2매 등 기존 제휴 혜택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펫케어 신규 가입 시 고객 명의로 유기견에게 사료 100g을 기부해주는 켐페인을 진행하고, 이달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내추럴발란스 사료 0.5톤을 전달했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사업담당은 “IoT 기술을 통한 부재중 돌봄과 더불어 의료, 쇼핑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 속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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