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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 사이버위협 논의…국정원, 국제학술회의 개최

10월 5~6일 온·오프라인 개최…참관신청 접수
'국가 간 사이버위협 현황과 전략적 대응' 주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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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세계 각국의 사이버안보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사회의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함께 ‘2021 사이버공간 국제 평화 안보체제 구축에 관한 학술회의(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BUILDING GLOBAL CYBERSPACE PEACE REGIME, GCPR)’를 10월 5~6일 양일 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GCPR 행사는 국내·외 학계 전문가와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이버안보 법제와 국제규범, 정책을 폭넓게 논의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독일·스위스·에스토니아 등의 사이버 안보전략, 정책 분야 국내·외 전문가 30여 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사이버 위협 현황과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최근 사이버위협 환경 변화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5일에는 영국 사이버안보센터(NCSC) 이안 레비(Ian Levy) 국장이 나와 기조연설을 하고 크리스 뎀차크(Chris DEMCHAK) 미국 해군대학 교수, 존 매럴리(John Mallery) MIT 교수, 캐미노 카바나(Camino Kavanah) 킹스칼리지 런던 박사, 박노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국제적 사이버위협의 진화 양상 ▲외국의 사이버공격 심각도 평가와 대응전략 사례 ▲한국의 위협대응전략과 수행체계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공개 토론으로 진행되는 첫째 날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실시간 통역도 지원된다. 행사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참석 인원수가 제한된다.

 행사 둘째 날인 10월 6일에는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전날 공개 세션에서 논의했던 내용에 대해 국내 관계·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비공개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 등록 코너에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해 행사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등록이 완료된 참석자에게는 이메일 편으로 화상회의를 시청할 수 있는 접속 링크가 전달될 예정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행사가 사이버안보 정책 분야의 최신 쟁점과 국가적 정책 과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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