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확진 4116명 '4000명 첫 돌파'…위중증 586명 역대 최다

서울 1735명, 경기 1184명 감염
확진자 사망도 하루 35명 발생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이자 처음으로 4000명을 넘겨 4116명으로 집계됐다.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도 가장 많은 586명으로 늘었다. 하루 사망자는 35명 증가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116명 늘어 누적 42만506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3292명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1735명, 경기 1184명 등 두 지자체에서만 2900명 가까이 발생했다. 660명이 신규로 입원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7명 늘어 586명이다. 사망자는 35명이 발생해 총 3363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0.79%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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