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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득점 후 입고 뛰던 유니폼 선물…꼬마 팬 환호

영국 매체 풋볼데일리는 6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골 직후 입고 뛰던 유니폼을 꼬마 팬에게 선물하던 순간을 보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골 직후 꼬마 팬에게 입고 뛰던 유니폼을 선물해 화제다.

영국 매체 풋볼데일리는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노리치를 3-0으로 이겼다"며 "손흥민이 그의 셔츠를 운 좋은 팬에게 주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앞선 5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 EPL 15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팀에 3-0 승리를 안겼다.

매체가 함께 게시한 영상 속 손흥민은 후반 77분 골 직후 관중석을 향해 걸어가 입고 뛰던 유니폼을 아이 팬에게  벗어 건네줬다.

주변 팬들은 박수치며 환호했고,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아 든 아이는 유니폼을 움켜 쥐고 환호했다.

손흥민을 주시하던 보안 직원도 손흥민의 등을 두들기며 격려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브렌트포드의 14라운드 득점에 이어, 이날 노리치 시티와의 15라운드에서도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이날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모우라에게 최고 평점인 9를 부여했다.

BBC는 손흥민에게 평점 7.91을 주면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뽑았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4를 줬다. 8.7의 모우라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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