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손해보험, 발달장애 아동 위해 감각통합치료실 지원

자녀의 정신건강 및 발달건강 영역까지 보장하는 KB금쪽같은 자녀보험과 연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손해보험이 발달장애 아동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발달장애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동현학교에 첫번째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교육청과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특수학교에 감각통합 치료실을 설치하고 기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특수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KB손해보험은 올해 총 10개 학교에 감각통합치료의 신규설치와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감각통합치료실 지원 사업 이외에도 자녀보험의 초회보험료 중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적립하여 마련된 재원을 발달장애 아동 교육 캠프 사업에 사용하기로 하는 등 발달장애 아동에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이 발달장애 아동에 특화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업계 최초로 자녀의 정신건강 및 발달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하여 이달 초 출시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이 있다.

 

보험 상품과 연계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의 추진을 통해 KB손해보험의 진정성을 보이겠다는 취지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감각통합치료 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첫번째로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게 된 동현학교 하준석 교장은 “KB손해보험이 보여준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나눔 실천을 통해 보다 좋은 환경을 아이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이외에도 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 청소년들을 위해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런런챌린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게 친환경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문제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희망의 집짓기’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희귀난치성 질환인 고도척추측만증 환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 미혼 한부모 가정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365베이비케어키트’지원 사업 등 미래의 희망인 아동과 청소년 지원에 사회공헌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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