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DGB생명, 김성한 대표 ‘제15회 통일문화대상’ 대상 수상

다문화 및 탈북 청소년 금융교육 및 후원으로 통일을 위한 문화 조성에 기여
통일문화연구원 이사 역임하며 고려인 대상 의료봉사, 추모공원 조성 등에 적극 참여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사단법인 통일문화연구원과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제15회 통일문화대상 시상식’에서 DGB생명 김성한 대표이사가 다문화인 교육 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매일경제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5회 통일문화대상 시상식’에서 DGB생명 김성한 대표이사가 다문화인 교육 봉사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를 비롯해 통일문화연구원 라종억 이사장, 매일경제신문 서양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2003년 제정된 통일문화대상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통일 문화 조성, 남북 화해협력 등 뚜렷한 공적을 남긴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통일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여 통일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한 대표는 탈북민 및 고려인 대상 교육활동 등 사회안전망 확대에 기여하여 민족 통일의 문화적 기반을 조성한 점과 공적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및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나눔 아카데미의 원장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후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김성한 대표는 지난 19년 6월부터 통일문화연구원의 이사를 역임하며 중앙아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카자흐스탄 고려인 추모공원 및 한-카 우호공원 조성 등 통일 기반 마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수상을 한 DGB생명 김성한 대표는 “공적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과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통일을 위한 문화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생명은 통일문화연구원과 대안교육기관 해밀학교에 스마트재배기기를 기증한 바 있으며, 에너지 소외가구에 연탄 나눔, 남산원 보육시설 초복 삼계닭 나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자금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후원 영역을 발굴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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