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롯데건설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 다문화 아동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

주니어보드의 목소리가 포함된 동화책 1천 권 제작해 다문화 아동들에게 기부 예정
목소리로 읽어주는 ‘오디오북’ 녹음 위해 전래동화 연기 수업 진행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롯데건설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이웃’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언어 발달 및 독서 학습 지원을 위해 낭독 봉사에 참여했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동화책의 내용을 직접 녹음해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롯데건설 주니어보드는 전래동화 연기 수업을 받고 녹음 연습을 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녹음했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포함된 오디오북은 동화책으로 발간해 다문화 아동들에게 1천 권 기부될 예정이다.

 

이 동화책은 ‘두리안의 전설’이라는 베트남 전래동화를 한국어로 번역했으며, 책 안의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로 연결돼 오디오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니어보드의 한 구성원은 “동화책을 읽으며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 목소리를 통해 아이들의 한국어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전달해 엄마나라의 문화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니어보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의 주니어보드는 2021년 3월 신설해 현재 MZ세대 직원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솔직한 목소리로 경영진과 직원들 간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주니어보드(junior board : 청년중역회의)는 기업이 과장급 이하의 직원들 가운데서 선발한 청년사원들을 청년중역으로 임명해 기존의 임원회의나 중역회의와는 별도로 회사의 중요 안건이나 문제를 제안·토의·의결하게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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