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부산의 전통 부촌 남천동에 '자이' 선보인다.

황령터널 개통으로 서면과 연결되면서 남천동의 주거선호도 상승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조망과 일조 및 자연환기 시스템 우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GS건설이 부산시 남천동 중심에 ‘남천자이’를 선보인다.

 

남천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입지다. 

 

남천동은 부산을 대표하는 고급주거지역으로 전통적인 부촌을 형성하고 있다.

 

KBS방송부산총국, 구 부산시장관사, 남천성당, 천주교부산교구청, 수영구청, 해변시장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입지다. 

 

황령터널 개통으로 서면과 연결되면서 남천동의 주거선호도가 높아졌고, 특히 2003년 광안대교 개통 이후로 남천동의 입지적 장점이 더욱 좋아졌다.

 

남천자이는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과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차량으로 수영로와 광안대교를 통해 부산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번영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구서IC 접근이 용이하다.

 

남천동 학원가는 부산의 교육1번지로 통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주변 학군으로는 도보 가능 거리에 광남초가 위치하고, 한바다중, 동아중, 수영중, 동여자고, 덕문여고, 해강고, 센텀고, 대연고, 부경대학교와 경성대학교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천자이의 상품성도 훌륭하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에 걸맞는 외벽 커튼월룩을 적용했고, 지상정원에는 자이펀그라운드와 자이팜, 엘리시안가든, 테마가든을 비롯해 조경과 수경을 위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또한, 대부분의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조망과 일조 및 자연환기 시스템이 우수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클럽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과 퍼팅그린,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GX룸과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남천자이는 남천동이라는 뛰어난 입지에 들어선데다 해수면보다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해 당당해 보이는 커튼월룩 디자인이 더 압도적”이라며, “내년 초 입주 예정인 만큼 남은 기간 명품 아파트로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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