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천시,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첫 수출

뉴스타수출포도 작목반 샤인머스캣 수출을 통한 돌파구 마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뉴스타 수출포도작목반에서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준공 후 첫 수출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뉴스타 수출포도작목반(반장 신길호)은 최고 품질 샤인머스켓 수출을 위해 조직하였으며, 2021~2022년 2년 동안 농촌진흥청 국비를 지원받아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11월 22일에 준공식을 갖기도 했다.

 

이번 수출국은 대만으로, 수출량은 5톤이며, 현재 바이어를 통하여 다른 여러 나라와도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뉴스타수출포도 작목반 신길호 반장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수출 가격도 많이 하락했지만, 그래도 국내 가격보다는 월등히 높아서 국내 가격 하락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 수출포도작목반원,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출 상차식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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