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금융그룹, 2022 CDP Korea 플래티넘 클럽 2년 연속 편입

국내금융 최초 CDP Korea 명예의 전당 5년 연속 편입에 따른 플래티넘 클럽 가입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9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에서 플래티넘 클럽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글로벌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 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9년 연속 Leadership A/A- 평가를 받아 국내 금융사 최초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된 이후 2018년 CDP 명예의 전당 입성, 올해는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플래티넘 클럽에 2년 연속 편입됐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이번 플래티넘 클럽 연속 편입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금융을 위한 신한금융의 진정성 있는 실천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말하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금융배출량 측정 및 관리, 친환경 금융 확대 등 ESG 경영 가속화를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2020년 동아시아 금융사 최초로 탄소중립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발표했으며,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바탕으로 탄소중립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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