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야나두, 대만 스포츠용품 제조사 DK CITY와 손잡고 맺고 해외 영업망 확충

야핏 사이클 최신 모델 S3에 대한 전 세계 60여 개국 판매 제휴
22~25일 대만 최대 피트니스용품 전시회에서 야핏 사이클 신제품 S3 첫 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운동, 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대만 스포츠용품 제조사 DK CITY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야핏 사이클 최신 모델에 대한 해외 영업망 확충에 나선다.

 

DK CITY는 대만의 대표적인 스포츠레저용품 전문 제조사로 러닝머신, 누워서 타는 리컴번트 바이크, 실내 자전거 등 피트니스 장비와 전동휠체어, 레저용 스쿠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 세계 6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야나두는 오는 6월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야핏 사이클 최신 모델인 S3를 DK CITY의 해외 영업망에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고급스러운 매트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S3 모델은 라이딩 코스에 맞춰 반응하는 자동 저항 제어 시스템을 갖췄고 넓은 프레임과 휠커버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22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대만 국제 스포츠 및 피트니스 박람회 'TaiSPO 2023(Sports and Fitness Taiwan)'에 참가한 DK CITY 부스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고 있다.

 

김정수 야나두 대표는 “야나두는 현재 야핏 라이더와 사이클을 중심으로 운동을 비롯한 모든 이동이 가치가 되는 M2E(Move to Earn)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S3 모델을 시작으로 DK CITY와 함께 향후 다양한 피트니스 제품에 대한 해외 판매를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시장에서 쌓은 동기부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핏 사이클'을 선보이며 홈트레이닝 시장에 진출한 야나두는 에듀테크 중심이던 기존 사업구조를 메타버스 기반의 스포츠테크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하는 중이다.

 

가상 세계에서 게임하듯 운동하고 돈도 모을 수 있는 신개념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 ‘야핏 사이클’의 큰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직접 운동하고 금전적인 보상을 받는 M2E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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