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서울농협, 대학생 봉사단「N돌핀」과 함께 영농폐비닐 수거 농촌봉사활동 실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서울농협은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1기 강남팀과 함께 22일 경기도 연천군 나룻배마을 고추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서울농협 임직원 135명과 N돌핀 11기 학생들은 봄철 영농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영농폐비닐 수거 및 고춧대 뽑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N돌핀 대학생 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봉사단 장유리 학생은“봉사활동을 통해 농민의 어려움과 농업의 소중함 등 그동안 몰랐던 것을 농촌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1기는 전국 21개팀 총 126명으로 구성되며,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청소년금융교육지원·농촌봉사활동·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