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화생명,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차상위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보험
방문예약시스템, 전용 콜센터 등 가입대상을 고려한 절차로 접근성 향상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생명이 최근 출시한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들을 담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월 1만원대의 보험료로 각종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입대상은 관련 법에서 정한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 다문화 가정의 0~30세까지 자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일반형 대비 보험료를 대폭 낮춘 것이다. 사업비 등을 절감해 최대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큰 질병에 대한 고액보장은 물론, 성장과정에서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다빈도 질환 및 학교폭력 피해자까지 어린이의 질병과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암·뇌·심장질환은 최대 5천만원, 질병 및 재해 수술 시 회당 최대 300만원을 보장한다.

 

한화생명은 가입대상의 입장을 세심히 배려해 가입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대상고객이 가까운 ‘보험클리닉(피플라이프 내방형점포)’을 직접 찾아가 가입하거나, ‘상담전용번호(080-365-6363)’로 예약하면 설계사(한화라이프랩 소속)가 고객을 방문해 가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상품가입을 위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가입을 위한 심리적 문턱은 낮추며, 고객상황을 고려한 맞춤상담이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주계약 및 주요 특약(24개)으로 이뤄진 ‘상생친구 어린이 플랜’으로 가입시, 보장기간은 20년(일부 20세) 만기, 전기납으로 5세 남성 12,633원, 여성 8,978원으로 월 1만원대로 가입 가능하다.

 

한화생명 구창희 일반보장팀장은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사업비를 절감해 보장내용이 유사한 일반보험에 비하여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라며, “금감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판매 시 완전판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보험상품 확대로 ‘상생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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