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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주 문화예술공연 행사 개최…제주 예술인 23명 참가

8일부터 14일까지, 사라봉 산지등대에서…제주은행 협업, 메세나 활동 실천
올댓 제주몰에 제주 도내 기업 입점, 제주신화월드와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제주 문화예술계에 대한 메세나, 특산품 소개, 리조트 할인까지. 신한카드의 제주 사랑이 남다르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사라봉 산지등대 복합 문화공간에서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메세나협회(회장 양문석) 주관의 메세나매칭그란트 사업 일환으로 신한카드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함께 후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제주특별차지도가 추가로 지원해 열린다.

 

제주바다와 제주항을 느낄 수 있는 산지등대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축소되고 있는 화북공업단지를 대표 공간으로 제주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장르의 제주 지역 예술인 23명이 참가한다.

 

인간의 다양한 욕망을 생각해 보고 공유하는 의미를 담은 ‘욕망탐구’라는 주제로 국악, 승무, 퍼포먼스, 디제잉에 이르기까지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특별한 공연과 전시를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프닝 파티와 작가 스튜디오 탐방, 신한카드 및 제주은행 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작품을 활용한 기후 위기 원데이 클래스 등도 마련해 청정 제주를 지키고자 하는 의미를 더했다.

 

특히 홍보, 마케팅 등 모든 행사준비는 신한카드가 전담하고 갤러리와 작가는 작품활동에만 전념하도록 해, 일방적인 후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예술 지원 역할을 통해 제주 예술계와 동반 성장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모든 출품작은 ‘신한카드 올댓’의 아트플러스(ART+)관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신한카드로 작품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지원한다.

 

신한카드 올댓은 다른 카드사의 신용ㆍ체크카드와 시중은행 계좌를 이용한 결제도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제주 지역 거점인 '제주특화Post(포스트)'를 운영하며 현장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플랫폼 및 제휴관계를 활용해 제주 관련 다양한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먼저 ‘신한카드 올댓’의 제주몰에서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과 사회적기업 '제주마미', ‘애월아빠들’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6월중에 '제주애퐁당'이 신규 입점하는 등 제주특화포스트와 협업해 제주 특산품 및 기념품을 비롯한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와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해 연말까지 신한카드로 결제시 제주신화월드 4개 호텔 앤 리조트 객실과 직영 식음업장을 상시 15% 할인 해주고,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은 최대 2만원 할인, 신화워터파크 최대 6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제주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 예술계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의 플랫폼 및 영업기반을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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