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구(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씨 별세, 전경숙씨 남편상, 형찬(클리어브룩 전무), 정한(CJ ENM 전략지원담당 부사장)씨 부친상, 우수아씨 시아버지상 = 20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3호실(20일 오후 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2일 오전 6시, 장지 서울공원묘원. 02-3410-3153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김범구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 장우정 ▲국세청 조사1과장 이광섭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박인호
◇국장급 전보 ▲방위사업정책국장 이영섭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국전력이 4분기(10~12월) 전기요금 책정의 기본이 되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면서 요금 인상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해 2분기 이래 동결됐던 주택용 전기요금이 연내에 인상될 지 주목된다. 20일 에너지 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은 산업부에 제출한 연료비조정단가 내역을 산업부에서 회신 받고, 오는 23일 공지할 예정이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연료비 조정단가는 연료비 조정요금 기준이 된다. 조정단가는 기준연료비와 실적연료비 차이에 변환계수를 적용해 산출한다. 실적연료비란 지난 3개월 동안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BC유의 무역통계가격 평균가격을 말한다. 한전은 매 분기 마지막 달의 16일까지 조정단가를 산업부에 제출해야 하는데, 이달 16일은 추석 연휴로 인해 명절이 끝난 영업일인 19일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 당국인 산업부는 한전이 제출한 연료비 조정단가를 토대로 물가 당국인 기획재정부와 한전의 누적 적자 및 물가 등의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논의를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요금 조정 시기와 인상 폭 등을 검토한 뒤, 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중소기업 등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국내 은행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 감독당국은 코로나 이전 장기평균에 비해 여전히 연체율이 낮은 상황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앞으로도 연체채권 정리 등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공개했다. 올해 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말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연체 발생액(2조7000억원)은 전월보다 4000억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1조5000억원)는 전월 대비 2조9000억원 감소했다. 신규연체율은 0.12%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0.53%)은 전월말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05%)은 전월말보다 0.01%포인트,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67%)은 전월말 대비 0.09%포인트 올랐다. 특히 중소법인 연체율(0.71%)은 전월말 대비 0.13%포인트,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61%)은 전월말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38%)은 전월말 대비 0.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근 5년 간 정부 지원을 받고 해외에 취업한 10명 중 5명 가까이 다시 국내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제출받은 '해외 취업자 사후관리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정부 지원을 받은 해외 취업자 6715명 중 46%(3129명)이 국내 복귀했다. 정부는 산업인력공단과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을 통해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국내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산업인력공단의 'K-MOVE' 사업 등으로 취업한 이들의 국내 복귀율은 60.4%로, 코트라를 통한 복귀자(27.8%)보다 높았다. 국내 복귀자의 해외 취업 불만족 사유 1위는 '낮은 고용안정성(13.9%)'이었다. 이어 '한국 대비 낮은 임금 수준(13.0%)', '경력개발 가능성이 낮은 직무(12.0%)'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 대상자 중 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성조사(FGI)에서는 나라별 불만족 부분이 달랐는데, 일본 취업자들은 높은 세금과 비싼 집세, 사회 초년생에 대한 낮은 임금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오는 10월 1일 국군의날이 34년 만에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서울 도심 곳곳에서 '시가행진'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많은 유동인구가 예상되는 가운데 도로 통제에 따른 교통혼잡과 각종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20일 도심 시가행진 등 개최 준비를 위해 김상한 행정1부시장 주재로 국방부, 자치구와 함께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가행진은 다음 달 1일 서울공항에서 진행되는 국군의날 기념식 이후 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펼쳐진다. 호국영웅 카퍼레이드와 다수의 공중 전력과 지상장비가 동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서울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통해 국방부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인파밀집 예상지역의 세부대책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개최를 동의했다. 시가행진이 진행되는 주요 장소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의 사용을 허가하고, 참여 장병들을 위해 휴게실·화장실·구내식당 등 시청 공간을 개방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돕는다. 서울공항에서 광화문, 고양시까지 전차·자주포 등 다수의 군 중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한강대교·증산교·사천교 등 교량 통과
▲전남식씨 별세, 전명수(인천 남동구청 홍보팀장)씨 부친상=18일,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201호, 발인 20일. 062-606-4000
◇ 팀장급 인사 ▲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정책과장 이민숙(파견)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이대희 ◇국장급 승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기성 ◇과장급 승진 ▲기술개발과장 송제훈 ▲기술보호과장 남정렬 ◇과장급 전보 ▲전략분석개발과장 정강은 ▲기술혁신정책과장 박종학 ▲창업정책과장 심재윤 ▲창업생태계과장 김성훈 ▲청년정책과장 이민숙 ▲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 황선희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진상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다시 쌓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서울 지역 내 매매 수요 및 아파트값 변동률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집값에 대한 전망도 갈리고 있다. 1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8만3468건으로 한 달 전(7만8672건)과 비교해 6.0% 증가했다. 특히 특히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 당일인 지난 1일(8만462건)에 비해서도 3.7% 증가했다. 올해 서울 아파트매물은 지난 5월15일 8만5595건으로 최고치를 찍은 뒤 지난달 5일 7만6629건으로 1만건 가까이 소진됐으나 다시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지역별로는 ▲마포구가 한 달 전보다 13.2% 증가했고 ▲종로구(10.5%) ▲구로구(10.4%) ▲도봉구(10.2%) 등에서 10%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다. 가장 매물 상승폭이 적은 성동구(2.6%) 역시 매물이 소폭 늘었다. 실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 4단지'의 경우 한 달 사이 매물이 29건에서 49건으로 68.9% 늘었고, 아현동 '아현아이파크(59.2%)', 서교동 '서교대우미래사랑(50.0%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2002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낮춘 가운데 우리 정부는 높은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대내외 상황 변화에 대응하겠는 방침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해 미국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최상목 부총리는 "미 연준은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020년 3월 이후 4년 6개월 만에 정책금리를 50bp 인하(금리 상단 5.5 → 5.0%)했다"며 "이에 정부는 높은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대내외 상황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서는 올해 인하폭 전망을 25bp에서 100bp로, 내년까지의 인하폭 전망은 125bp에서 200bp로 확대했다"며 "연준은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을 낮춘 반면 실업률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완전고용을 지원하는 데 강력히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50bp 인하는 7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추석 연휴 기간 전국 409개 응급실 중 407개 응급실이 매일 24시간 운영된다고 정부가 밝혔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3일 비상진료 대응 관련 일일 브리핑을 열고 "이번 연휴 동안 전국 409개의 응급실 중 2개소를 제외한 총 407개의 응급실은 매일 24시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문을 닫는 응급실 2곳은 건국대충주병원과 명주병원이다. 건국대병원은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고 이를 대신해 충주의료원과 제천·청주·원주 등 인근의 지역에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명주병원은 비상진료상황과 무관하게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은 일 평균 7931개소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2만7766개소, 15일 3009개소, 16일 3254개소의 병·의원이 문을 열고,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1785개소,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3840개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정 실장은 "2024년 설 당일에 1622개소 병·의원이 문을 열었던 것에 비해 올해 추석 당일에 문 여는 병·의원은 약 10% 증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실장은 추석연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허석곤 소방청장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전국 소방관서에 당부했다. 소방청은 허 청장이 13일 전국 소방 지휘관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허 청장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가장 먼저 격려를 전한다"며 "엄중한 시기인만큼 추석 명절 현장 대응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봐달라"고 당부했다.
◇부이사관(3급) 승진 ▲인사혁신국 개방교류과장 김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