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7일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저탄소 친환경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와 조직위원회는 저탄소·친환경 스포츠대회 홍보 다큐멘터리를 함께 제작하고 아시안게임 배출 탄소 상쇄를 위한 탄소배출권 1500톤을 기부하는 등 국민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을 표방하는 지역난방공사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탄소감축 노력에 동참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공동 제작한 ‘MBC 다큐프라임’은 오는 14 정오 MBC를 통해 방영된다.
코레일 전북본부는 최근 본부 회의실에서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 1차 지역회의를 김승영 본부장과의 도시락 미팅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도시락 미팅은 기존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락으로 점심을 같이 먹으며 허심탄회하게 대화의 시간을 갖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전북본부의 설명이다.특히 김 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경영현황 및 정책현안 등 경영이슈를 객관적으로 전달했으며 주니어보드는 현장 고충에 대한 의견 제시 등 경영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개선안 도출로 호평을 얻었다.김승영 본부장은 "코레일이 흑자경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니어보드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모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핵심리더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과의 메신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구입한 도시락은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도시락을 구매해 코레일이 공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8일 오전(현지시각) 베트남 영공에서 연락이 두절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실종 여객기에는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승객들의 국적을 조사해본 결과 총 13개국 출신으로 확인됐고, 이 중 총 158명의 중국인이 탑승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말레이시아 항공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8일 오전 12시40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오전 6시30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여객기(MH370편)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수방 항공관제소는 이날 오전 2시40분 실종 여객기와 마지막으로 교신을 주고 받았다.중국민항항공국도 베트남 호치민 관제구가 오전 1시20분께 나눈 교신을 끝으로 실종 여객기와 연락이 끊겼다고 공식 확인했다.말레이시아항공은 현재 실종지역에 수색팀을 급파해 관계 당국과 공조하고 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 실종과 관련, "한국인 탑승여부는 외교부에서 현지 대사관을 통해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한국인 탑승여부가 확인될 경우 외교부에서는 상황반을 설치해 피해상황 파악과 피해가족지원 등을
지난달 28일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원전 2호기가 8일 오전 6시51분께 발전을 재개했다.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50분께 지진이 발생했을 때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되는 설비를 테스트하던 중 제어회로가 비정상적으로 연결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한빛원전은 해당 설비의 회로를 개선한 뒤 성능점검을 마치고 지난 7일 오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해 2월 두산중공업이 증기발생기 내부의 결함을 보수하면서 승인받지 않은 재질을 사용한 것이 드러나 10월에 발전이 중단된 바 있다.
"정부가 섣부른 정책으로 보완 대책을 남발한다"경제부처의 잇따른 정책 발표에 불만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발표되는 각종 정책에 정신을 못차릴 지경이다. 당당 공무원들조차 '정책의 홍수'라는 말을 서슴지 않는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출범이후 각종 경제정책을 쏟아냈다. 출범 초기에는 바닥까지 떨어진 경제를 살리기 위한 궁여지책이었다. 세법개정안을 시작으로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 '기업 투자 활성화 대책'이 이때 나왔다. 그런데 올 들어서는 정도가 더 심해졌다. 박 대통령이 새해 연설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거론한 이후 각종 후속 정책이 경쟁적으로 발표되고 있다.▲일하는 여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방안 ▲공공기관 부채 감축 및 방만경영 해소방안 ▲경제혁신 3개년 계획 ▲MA활성화 방안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등 굵직한 국가경제정책들이 대표적이다. 문제는 이런 정책 가운데 일부는 치밀한 기획이나 검증을 거치지 않은 채 발표됨으로써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정책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는 데 있다. 일례로 박근혜 정부의 중장기 비전을 담은 '경제3개년 계획'은 해외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과정은 매끄럽지 못했다. 원본은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대표 이상권)의 맞춤대출정보 서비스 ‘한눈에’(www.haneye.co.kr)가 대출사기 및 불법고리사채 등 사금융의 피해를 줄이며 든든한 서민금융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한국이지론은 2005년 10월 설립 이후 2010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아 '한눈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눈에’는 금융기관의 안전한 대출상품을 한 눈에 비교해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가격비교사이트처럼 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제도권의 대출상품을 모아서 금리와 대출조건을 총망라해 비교해주는 것.7일 한국이지론에 따르면, 한눈에는 은행, 저축은행, 여전사(여신전문금융회사), 상호금융 등 전 금융업권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금융회사의 대출상품을 매칭시켜준다.제휴 금융회사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 Credit Scoring System)과의 전산 연계를 통해 맞춤대출, 신용대출, 담보·전세대출, 서민특화대출, 자동차대출 등을 안내한다. 현재 16개 은행, 29개 저축은행을 비롯해 총 64개의 금융사들과 전산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로 올해는 11개 금융사를 추가 연동시킬 계획이다.
"최근 연속된 악재를 극복하기 위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겠다."황창규 KT 회장이 7일 광화문 KT 사옥에서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 회장은 "이번 해킹사건과 관련해 KT 전 임직원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특히 지난 2012년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난 뒤 보안 시스템 강화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현재 가장 중요한 점은 고객의 중요 자산인 개인정보가 더 이상 유통되거나 악용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어서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면서 "유출된 개인 정보 내용은 파악되는 대로 고객 여러분들께 소상히 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원래 이날 기자회견은 원래 김기철 KT CIO 부사장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1200만 명의 정보가 유출돼 국민들의 여론이 나빠진 점을 감안해 황 회장이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며 전면에 나섰다.지난 1월 취임 이후 2개월 만에 공개 석상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회장 선임부터 취임까지 기자간담회를 갖지 않았던 황 회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여는
에너지 종합 중공업 업체 포스코플랜텍은 자사가 시공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 역세권에 '대림역 포스큐(POS-Q)'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포스큐 오피스텔은 대림역 일대에서는 2년여 만에 신규 공급되는 물량으로 2년 전보다 가격은 낮췄으면서도 상품 경쟁력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울 구로구 공원로 11(옛 구로동 106-2번지)에 위치한 '포스큐'는 지하 4층, 지상 20층 1개 동에 전체 464실 규모다.오피스텔 289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75가구로, 전용면적 19.01~21.25㎡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A타입이 354가구로 가장 많다.오피스텔이 들어설 구로구 일대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가 조성돼 정보기술(IT)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향후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에 따라 첨단기업 비율은 93%까지 높아지고, 25만 명의 고용인구가 발생할 전망이다.여기에 디큐브시티와 테크노마트 등이 위치한 지하철 1, 2호선 신도림역도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로, 영등포 등의 서울 서부권을 비롯해 여의도, 신촌, 홍대, 강남 등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원인 규명해 관계자들 엄중 문책하겠다."황창규 KT 회장은 7일 KT 광화문 사옥 15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대고객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황 회장은 "보안시스템에 대해서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빠른 시간 안에 혁신하겠다"며 "과거 잘못된 투자와 정책을 바로잡는 것은 물론이고, 조속한 원인 규명을 통해 관계자들은 엄중 문책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황 회장은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전 임직원을 대표해 직접 사과문과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황 회장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통되지 않도록 관련 부처와 협력해 우선적으로 조치 하겠다"며 "이번 유출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문제점, 개선 대책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한편 KT는 현재 수사기관, 관련 부처와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고객 정보의 유출규모와 내용을 파악하는 대로 신속하게 고객에게 알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IPC)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 개막을 맞아 현장 활동을 시작했다.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IPC와 공동으로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 출범식 행사를 열고 10일간의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 후원 활동에 돌입했다.삼성 패럴림픽 블로거는 삼성 갤럭시팀 선수 7명을 포함해 대회에 출전하는 30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현장 이야기를 직접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전과 성취의 의미, 공존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아울러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모았던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에 맞춤형 콘텐츠를 보강해 새롭게 문을 연다.전세계 700만명 이상이 관람한 시각장애 체험 전시인 '어둠 속의 대화'를 통해 빛이 없는 환경에서 평소 사용하지 않던 감각을 최대한 사용하며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패럴림픽 종목 체험 코너도 선보인다.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은 7~16일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에 걸쳐 개최된다.
국내 금융투자업계가 벤처산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기업정책실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한 '한국-이스라엘 벤처투자 포럼'에서 '한국의 벤처투자 환경'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실장은 "자본시장의 역할이 강조되는 창조경제 생태계에서 금융투자업계의 참여도는 미약한 실정"이라며 "특히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금융수단을 통해 벤처기업을 자본시장에 연결시키는 역할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그는 이같은 이유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를 꼽았다.김 실장은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줄어 수수료 수입이 감소하는 추세에서도 국내 증권업계는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구조를 과감히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문화된 투자은행(IB) 역량을 강화하지 못하면서 창조경제의 트렌드에서 사업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소관 부처별로 고유한 벤처캐피탈 펀드와 정책금융을 조성함에 따라 국내 자본시장에서 금융투자업계의 역할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김 실장은 "금융투자업계가 벤처기업의 성장 단계에 참여함으로써 IB 역할을 적극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새벽 수산물 거래 및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유통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다.이 장관은 수산시장의 새벽 경매현장을 살펴보고, 노량진 수산시장 업무 현황 등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이어 수산시장 종사자 등 유통관계자들과의 조찬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산물 유통을 위해 힘쓰는 시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노량진 수산시장을 수도권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유통과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로 육성할 것"을 밝힐 계획이다.해수부 관계자는 "이 장관이 새벽에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소신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해양수산 현장을 자주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kt금호렌터카는 3월을 맞아 다양한 봄나들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공항지점을 제외한 내륙 전 지점에서 2400㏄이상 승용차량의 대여료를 평일 60%, (공)휴일 55% 할인 받을 수 있고, 대학(원)생은 재학증명서 지참 시 전 차종을 50% 할인 받는다.지역별 이벤트도 이어진다. kt금호렌터카는 KTX나 고속버스 1개월 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tkumhor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도시는 하나의 기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해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은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가 런던에 이어 뉴욕을 산책한다. 월스트리트로 대표되는 뉴욕은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경제의 수도다. 뉴욕이 세계 경제의 수도인 이유는 비즈니스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찾을 수 있다. 뉴욕은 수많은 이민자들이 모여 있는 인종의 용광로다. 그만큼 다양한 특성을 가진 소비자들이 있고,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많은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한다.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이 뉴욕을 세계 경제의 수도로 우뚝 세우며 '뉴욕에서 통하면 세계에서 통한다'는 말을 낳았다.뉴욕을 사로잡은 비즈니스는 무엇이며 어떻게 뉴요커를 열광하도록 만들고 있을까.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30년 간 대한민국 브랜드를 수출해온 저자는 뉴욕의 소자본 자영업과 유통업, 스타트업(자체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있는 작은 그룹이나 프로젝트성 회사)에 특히 주목한다. 이유는 한국의 경제상황 때문이다. 현재 한국은 장기적인 경제불황으로 인해 취업난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통해 고용인원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있다. 한국 고용시장의 불안과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뉴욕의 비즈니
정부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조경제타운을 조성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D-CAMP에서 열린 제1회 창조경제민관협의회에서 "창조경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전략이지만 국민이 성과를 체감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며 "올해부터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포함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창조경제가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현 부총리는 "온라인 창조경제타운을 활성화하고 오프라인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전국에 설치하겠다"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타 산업에 접목해 전통산업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인터넷 기반 융합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낡은 규제를 개선해 신산업·신시장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현 부총리는 "창조경제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기에 마련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면서 "그 생태계 안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로 부가가치를 창출해 창조경제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은 민간과 기업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정부는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앙과 지방을 연계하고,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