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제품 안전 또는 품질과 관련한 다양한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인증 여부는 소비자의 제품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되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상당수가 인증정보를 명확히 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법정 인증을 받았다고 광고한 454개 제품의 온라인 쇼핑몰 판매페이지 내 인증정보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인증번호 등을 통해 인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비율은 51.5%에 불과해 표시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네이버쇼핑, 쿠팡,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 인증을 받았다고 광고한 제품의 91.6%(416개/454개)는 인증마크를 표시했으나, 인증번호를 제대로 표시한 제품은 51.1% (205개/401개)에 불과했다. 이는 조사대상 7개 인증 가운데 KC인증을 제외한 6개 인증이 현행법상 온라인 인증정보 표시에 대한 의무가 없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등 관련 법령에 따르면 KC인증은 온라인 판매 시 판매페이지에 KC마크와 식별부호(인증번호)를 함께 표시해야 한다. 그러나 법령상 규정이 있는 KC인증의 경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내달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회장 황달성)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Kiaf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2023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의 개막식이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과 7명의 참여작가가 참석해 Kiaf 특별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작품을 관람하였다. 3회째를 맞는 올해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은 ‘We Connect Art&Future 3rd Edition(위 커넥트 아트&퓨처 써드 에디션)’의 주제 아래, ‘K-아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49세 이하 젊은 작가 30명의 대표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곽인탄 작가(현재 한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MZ세대 조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 풍수해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하고,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에 대한 고강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9일부터 대구 본사에 재난상황실을 꾸려 태풍으로 인한 시설·인명 피해 및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 중이다. 가스공사는 9일 사장 주재로 경영임원 및 사업소장과 함께 태풍 대비 전사 상황점검 화상회의를 진행해 전국 사업소의 안전관리대책 및 긴급복구태세 등을 점검했다. 지난 7일에는 전사 안전경영회의를 개최해 사전에 이번 태풍의 심각성과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9일에는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 풍수해 분야 자체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일괄 발령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가스 공급계통 및 기상청 특보 모니터링, △태풍 피해 대비 복구 자재·장비 확보, △자체 비상연락망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등에 나섰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위험요소를 사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매년 국가가 '평균양육비용'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현실적인 자녀양육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국회의원(국회 법사위/예결위)은 국가가 자녀 양육에 필요한 '평균양육비용'을 매년 조사하도록 하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을 1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미성년자 자녀 양육에 소요되는 평균양육비용을 국가가 매년 조사하여 공표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기준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대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8 명으로 OECD 국가 중 꼴찌를 기록했다.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로 '높은 양육비 부담'이 꼽히고 있지만, 국가의 양육비 지원 정책 마련 등을 추진함에 있어 필요한 양육비 지출 추계가 시행되고 있지 않다. 「영유아보육법」 등에서는 자녀 양육에 관한 지원규정을 두고 있지만, 양육비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평균양육비용에 대한 자료 부재로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미국의 경우 비교적 체계적인 양육비 추계를 실시하고 있는데, 주택비·식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본사 및 사업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7월 19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교육 소외 청소년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가스공사 농구단 감독 및 코치진, 선수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가 삼계탕·치킨 등 여름 보양 식품, 손 선풍기 등과 함께 대구 동구 지역 30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또한,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7월 18일 여름 휴가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근 지역 노후 공동주택 취약계층 24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전달했다. 이 경보기는 가스보일러 가동 시에 공동배기구로 빠져나가지 못한 일산화탄소가 실내에 유입될 경우 알람이 작동하며, 이에 따라 거주자는 재빠르게 환기·대피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중독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 행사를 시행 중인 인천기지본부는 지금까지 총 814가구에 경보기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 및 생명 보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이한 지난 7월 패키지 송출객 수가 약 11만 2천여 명으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분기 월평균과 대비해도 24% 증가한 수치이며, 패키지 송출객은 매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8월, 9월 역시 7월 패키지 송출객 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한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42.4%로 가장 높았고 일본(28.8%), 유럽(11.7%), 중국(9.4%), 남태평양(5.1%), 미주(2.5%) 순이었다. 연령대별 비중을 보면 50대(26%), 40대(20%), 60대(18%)로 전년 동기 대비 50대는 5%p, 60대는 4%p, 40대는 3%p대 증가율을 보였다. 주요 고객층인 40대 이상의 중장년의 여행 심리가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다가오는 9월 추석 연휴 기간 눈에 띄는 수치가 있다. 9월 27일부터 9월 30일 출발 기준 선 예약을 살펴보면 7월 말 일 평균 예약보다 약 20% 증가해 여름 성수기 예약을 훌쩍 뛰어넘었다. 7월 여름휴가에는 일본(25.8%), 베트남(20.7%), 중국(9.5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7일(목)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에서 대한드론축구협회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한국도로공사 사장배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드론 축구는 축구공 모양의 드론볼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게임이다. 현재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세계 10개국 이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ICT융합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 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드론축구대회에는 각 시‧도 8개팀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대구경북팀과 충북팀의 최종 결승 끝에 대구경북팀이 최종우승과 상금 200만원을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공사는 일반 관람객들과 휴게소 이용객을 위해 별도의 드론 체험부스를 마련해 드론 조종, 드론 인형뽑기 등의 다채로운 경험도 제공했다. 특히, 올해 6월 개장한 마장휴게소 드론 축구장은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식 인증을 받은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 내 드론축구장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강원권 내 드론축구 활성화 기여는 물론, 새로운 볼거리와 놀 거리를 제공해 휴게소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7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일본 물류 관계자를 대상으로 ‘일본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화물노선 신규 취항 항공사를 지원하는 ‘항공화물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으로서, 양일간 일본 현지 포워더(화물운송 취급업자), 나리타 및 간사이 공항 관계자, 현지 물류기업 등 총 40개 업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서 공사는 2년 연속(2021~2022년) 항공화물 세계 2위를 수성하고 있는 인천공항의 물류 인프라 및 화물 노선 네트워크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최근 일본 정부의 전기차 배터리 지원정책으로 일본 내 배터리 항공운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현지 관계자들은 인천공항의 ‘세계 최초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품질인증 취득’성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항공은 1호 화물기 도입 및 화물노선 운항 현황, 향후 2호 화물기 도입계획 등 항공화물 분야 강점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일본은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주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의 하나팩 2.0이 ‘2023 국가서비스대상(National Service Awards)’ 패키지 여행 부문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국가서비스대상(National Service Awards)은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서비스 기업 및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비스가치 및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하나투어는 코로나 기간 동안 패키지여행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여행의 본질에 집중한 하나팩 2.0을 선보였다. 하나팩 2.0은 상품의 등급에 따라 단체 쇼핑 없는 여행 일정과 가이드 및 기사 경비를 포함해 추가 비용 부담이 없도록 하고 일정은 여유롭게, 선택관광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하했다. 또한 시내 호텔 숙박과 현지 맛집 일정을 포함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는 하나투어의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이끌어내는 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해 여행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27일(현지시간)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144A/RegS 외화채권, 표면금리 4.875%)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5년 만기 5억 달러 싱글 트랜치(Single-Tranche)로 발행된 이번 채권은 미국 5년 국채 금리 대비 +0.88% 포인트로 결정돼 최초 제시 금리(Initial Price Guidance) 대비 32bp 축소됐다. 최초 제시 금리는 투자자들의 투자 주문 접수 개시와 함께 발행사가 공표하는 예상 발행 스프레드를 말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자사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16일 미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상 이후 발행된 한국 기업(정책금융기관 제외) 5년물 중 가장 낮은 스프레드로 발행에 성공하며 한국물(KP) 주요 발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요국 통화 정책 관련 불확실성 증대와 지정학적 갈등 심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 불안한 외부 요인 속에서도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높은 신인도를 바탕으로 가산금리 축소 및 안정적인 외화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8일 오후 인천공항 주변전소C 건물 내 행사장에서 ‘인천공항 전력계통 3중화 운영 개시 및 국제업무단지(IBC)-Ⅲ, 항공정비(MRO) 단지 전력인프라 구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희정 부사장을 포함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한국전력공사,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및 시설운영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세계 공항 최초 ‘154kV 특고압 전력공급 3중화 운영 개시(6.23)’를 기념하는 자리로, 이번 특고압 전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오는 하반기 동북아 최대 규모로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인천공항 항공정비(MRO) 단지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주변지역 개발을 포함한 중장기 개발계획을 고려할 때 인천공항 전력계통 보강과 동시에 영종도 북·서측 지역의 전력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이번 대규모 전원공급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한국전력공사 및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자 등 관계자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8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혁신형 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대구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신용보증기금의 ‘기업형 PB(Private Banking) 서비스’ 및 AI 기반 기업평가 툴(BASA)을 연계해 에너지 분야의 성장 잠재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협력 강화, △지원 대상 기업 상호 추천, △양사 보유 지원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 제공 등 에너지 혁신 기업 집중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기금의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신청 기업에 대한 평가를 AI 기반 분석으로 바꿈으로써 기업 검증 소요 시간과 경비를 줄이고 더욱 전문적·객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ASIA HOTEL ART FAIR BUSAN 2023(AHAF BUSAN 2023)은 제 24 회를 맞이하여 오는 6 월 29 일부터 7 월 2 일까지 미술의 또 다른 중심지 부산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PARADISE HOTEL BUSAN)에서 개최한다. 1층 연회장(시실리룸, Sicily Room)과 11,12 층 총 3개층을 활용한 이번 AHAF BUSAN 2023 은 총 50 여 갤러리들과 400 여 명의 작가, 4000 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AHAF 에서는 갤러리위(Gallery We)가 협력하여 직접 기획한 4 개의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황찬성 특별전>, <POP ART 특별전>, <김민경의 행운의 컬러 특별전>, <스타 초대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별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된다. <행운의 컬러 특별전>에서는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이 아트 컬러리스트로서 작품마다 컬러의 특징을 살려서 탄생시킨 새로운 장르의 아트콜라보 작업인 ‘디톡스 아트’12점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 전시에 대해 김민경 작가는 "그동안 준비해왔던 빛의 색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이학재 사장이 19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사장의 취임으로 인천공항은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응한 공항운영 정상화를 조속히 완료하고 글로벌 초일류 공항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이학재 사장은 1964년생으로 부평고등학교, 서울대학교(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석․박사)을 졸업했으며, 인천시 서구청장(민선 3기 및 4기), 제18대~제20대 국회의원(3선)을 역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6일(금)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L=66km)의 개통식에 참석해 해당도로의 운영 및 유지관리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쿠안티로브(Kuantyrov Alibek Sakenovich) 카자흐스탄 국가경제부 장관을 포함해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 Alarko(터키사), Makyol(터키사) 대표 및 SK 에코플랜트 대표 등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 알마티 순환도로는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독립국가연합(CIS)에서 추진된 최초의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으로 지난 2018년 착공 후 총 9,900억원(프로젝트 파이낸싱 약 7,700억원, 민간투자금 2,200억원)이 투입됐으며, 공사는 2038년까지 16년동안 운영·유지관리 과업(계약금액 1,800억원)을 진행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개통되는 알마티 순환도로는 지역 내 교통혼잡 완화 및 인근 국가와의 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공사가 보유한 고속도로 유지관리 노하우와 첨단기술을 접목해 현지에서 최상의 도로 운영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