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금리를 최저 연 2.73%까지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신용등급별 금리 우대 규모를 평균 연 0.5%포인트 내린 데 이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선 것이다. 평균 연 1.0%포인트가 우대돼 우리은행 내부신용등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최저 연 2.73%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6개월 이상 소상공인(개인사업자)으로 한도는 1000만원이다. 대출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드리고자 금리 우대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신용 관리 특화 자산관리 앱 알다를 서비스하는 팀윙크는 지난 16일 저신용자·씬파일러(Thinfilier) 등 금융 취약 계층 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맞춤 대출 비교 서비스 ‘알다큐브 웹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팀윙크가 지난 1월 선보인 알다큐브는 여러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동시에 비교한 뒤 확정 한도 및 확정 금리를 안내해 주는 대출 비교 서비스다. 7월 기준 웰컴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등 6개 금융사가 입점해 있으며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기도 했다. 알다큐브 웹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알다 앱을 설치해야만 알다큐브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웹서비스가 오픈하면서 앱 설치 없이도 대출 상품을 쉽게 비교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알다큐브 웹서비스는 더 간편하게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한 결과라는 것이 팀윙크 측 설명이다. 팀윙크 김형석 대표는 "이번 웹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기존 대출 시장에서 소외됐던 금융 취약계층 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의 대출 서비스를 받길 기대한다"며 "올해 1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을 대상으로도 '꺾기대출' 등 불건전영업행위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특수은행검사국은 이날 오후 금감원에서 부산·경남·대구·광주·전북은행 등 지방은행 관계자들과 만나 회의를 진행했다. 내부통제 강화, 불건전영업행위 근절 등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영업해달라고 강조하기 위해 소집된 자리다. 꺾기대출 외에도 사모펀드 환매중단 논란 등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은행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다른 상품을 끼워파는 영업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최근 금감원 일반은행검사국은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중은행을 상대로 코로나19 대출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자체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현행 은행법은 대출거래 과정에서 고객 의사에 반해 예금 가입 등을 강요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지난 2018년 고객 비밀번호 4만건을 무단변경해서 물의를 빚은 우리은행이 안전성 확보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금융위원회 판단을 거쳐 과태료 액수가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제재심의위원회는 우리은행의 부문검사 결과 조치안을 심의한 결과 과태료 부과를 결정하고 금융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임직원에 대해서는 주의 등으로 심의했다. 제재심 관계자는 "본 건 심의대상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중요사안인 점 등을 감안해 은행 측 관계자들과 검사국 진술·설명을 충분히 청취했다"며 "제반 사실관계와 입증자료 등을 면밀히 살피는 등 신중하고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의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이 전자금융거래법 21조에서 명시한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 확보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게 제재심 결론이다. 우리은행에 대해서는 기관경고 조치의견이지만, 지난 5월 신탁상품 투자권유 등으로 이미 기관경고 조치를 받은 점을 고려해 별도조치는 하지 않기로 했다. 동일 검사과정에서 확인된 사건들을 병합해서 징계한 것이다. 이날 제재심 판단은 윤석헌 금감원장 결재와 금융위 의결을 거쳐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다음달 말부터 공무원이 협약대출을 받을 때 융자추천서 발급·제출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날 공무원연금공단, 금융결제원과 공무원 협약대출 블록체인화 서비스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동 대출 자격정보검증시스템을 구축해 융자추천서 없이 은행에서 즉시 대출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는 블록체인 특성상 영업점에서도 서류 검증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NH디지털R&D센터 신설 후 공공기관과 연계한 최초의 블록체인 시범사업"이라며 "블록체인을 비롯한 디지털 신기술로 디지털 휴먼뱅크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정부의 금융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직구가 급증하면서 증권사들의 고객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14일까지 국내 투자자가 거래한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총 778억달러(약 93조68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거래액인 495억달러(59조4500억원)의 1.6배나 많은 것이다. 이에 증권사들은 최초 해외주식 거래시 환율 혜택이나 달러·원화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또 해외 우량주에 대한 목표주가와 해외뉴스 번역을 제공하거나 온라인 세미나도 진행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18일부터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글로벌 초우량주 9개 종목을 필두로 자체적으로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 주가는 블룸버그에도 제공된다. 또 해외 주요 기업에 대한 리포트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통합주문시스템'을 도입해 해외주식도 환전 없이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와 거래빈도가 높은 약 2000여개 해외주식의 리서치 자료를 한글로 제공하고, 로이터와 제휴해 해외뉴스도 실시간으로 번역·제공 중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우리은행은 당사 거래실적과 우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연 6.0%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 '우리 매직(Magic)6 적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입기간은 1년이고, 월 납입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최대 연 1.0%포인트,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3.5%포인트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우리오픈뱅킹 서비스 가입과 우리은행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를 하거나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 또는 연금 이체 시 최대 연 1.0%포인트가 제공된다. 특별우대금리는 우리카드 이용실적과 자동이체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3.5%포인트 대상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그룹사 연계로 고금리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국민카드는 업계 최초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 카드매출 대금을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포인트로 지급하는 '겟백(get100)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세 가맹점에 적용되는 0.5~0.8%의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카드매출 금액이 가맹점주에게 포인트로 적립된다. 가맹점주는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적립된 포인트로 물품 구매 대금 결제에 사용하거나 현금 인출 또는 계좌 송금의 방식으로 현금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매출 대금 지급 시기도 전표 매입일 당일로 빨라졌다. 서비스는 여신전문금융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영세 가맹점으로 분류되는 연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개인사업자 가맹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를 신청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카드매출 대금이 최대 200만점까지 '겟백 포인트'로 쌓이며 적립된 포인트의 경우 별도 유효기간은 없다. 가맹점주는 적립된 포인트를 ▲물품 구매 대금 결제 ▲현금 인출 ▲계좌 송금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용카드인 'KB국민 겟백 신용카드'나 'KB국민 겟백 체크카드'로 이용한 물품 구매 대금은 '겟백 포인트'로 자동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N페이코가 ‘서울사랑상품권’ 3차 추가 발행을 기념해 구매 시 최대 15%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서울시는 24개 자치구별로 순차적으로 총 179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페이코’를 통해 10월 4일까지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는 각 자치구별 선착순 200명은 ‘페이코 포인트(PAYCO Point)’ 5% 추가 적립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자치구별 7~10% 할인에 페이코의 5% 추가 적립이 더해지면서 최대 1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서울사랑상품권’ 권면금액 10만원 이상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매주 50명에게 5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한다. 10월 4일까지 총 12회차의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사랑상품권’은 ‘페이코(PAYCO)’ 앱 내 ‘더보기’ 탭의 ‘제로페이 상품권’ 메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는 이용자의 생활 편의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네이버의 첫 금융상품인 '네이버통장'이 출시된 지 한 달 동안 27만명이 가입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네이버통장 가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네이버통장' 가입자 수는 26만9843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네이버 금융 계열사 네이버파이내셜은 지난 8일 미래에셋대우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인 '네이버통장'을 내놓았다. 연 3%의 이자에 네이버가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와 연계해 최고 9%포인트 적립까지 받을 수 있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2월 카카오페이증권 계좌가 출시 한 달도 안 돼 50만 계좌를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친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는 4개월 만인 지난달 말 기준 140만 계좌를 넘어섰다. 또 '네이버통장' 가입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납입금액(총 입금액에서 총 출금액을 뺀 금액, 즉 이자는 제외한 금액)이 10만원을 밑돌았다. 납입금액 10만원 이하 '네이버통장' 가입자는 지난 3일 기준 14만4718명으로 53.63%를 차지했다. 이어 ▲10만원 초과~20만원 이하 1만4126명(5.23%) ▲20만원 초과~30만원 이하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미국계 생명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이 보험금 지급을 늦게 했다는 이유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무배당 더(THE)간편한정기보험' 등 2건의 보험계약에 대해 보험약관에서 정한 기한(청구일로부터 30영업일)보다 17영업일, 28영업일을 지체해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에 금감원은 라이나생명에 과태료 1200만원과 자율처리 필요사항 등을 지난 8일 통보했다. 보험사기방지 특별법과 보험업법 등에 따르면 보험사는 보험계약의 약관에서 보험금 지급을 지체하도록 정하는 경우 등의 사유 없이 보험사고 조사를 이유로 보험금의 지급을 지체해서는 안 된다. 보험금 지급을 무한정으로 늦추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원칙적으로 약관에 따라 보험사는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을 3영업일 이내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조사·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1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하고 추가 확인이 필요할 때는 최장 30일 이내에서 기한을 정해 알려주도록 정하고 있다. 다만, 30일을 넘겨서 지급하는 예외의 경우도 있다. 소송제기·금감원 분쟁조정·수사기관 조사 등의 이유로 명백한 형식적 절차가 필요할 때는 최장 30일을 넘길 수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등 가계대출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픈된 상태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출상품에는 한층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CSS)이 적용됐다는 게 케이뱅크 설명이다. 신용평가사의 금융거래 정보에 통신 정보를 접목했던 기존 방식에 케이뱅크와의 거래내역 정보를 더해 빅데이터 분석이 이뤄진다. 소득정보 역시 평가등급을 더 세분화했다. 추가로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상환 능력이 검증된 고객은 더 낮은 금리와 더 높은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신용대출 상품 금리는 0.5% 우대금리 적용시 최저 연 2.08%가 적용된다. 최대 한도는 2억5000만원(마이너스 통장 방식 1억5000만원)이다. 중신용자 등을 위한 '신용대출 플러스'는 최저 연 3.82%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한도가 5000만원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돼 비용 부담을 줄였다. 케이뱅크는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마이너스 통장 방식 대출 한도를 기존 상품 3000만원보다 2000만원 더 늘려 소상공인들의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손해보험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KB 스마트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KB 스마트 보험금 청구서비스'는 KB손해보험 LC(Life Consultant)가 모바일 기반 디지털 영업활동 지원시스템인 '개인영업비서시스템'을 이용해 보험금 청구를 위한 웹 링크(URL)를 고객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보다 쉽고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게 됐다. 피보험자 본인이 아니더라도 피보험자 본인인증코드만 입력하면 제3자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졌다. 한편, KB손해보험 LC 입장에서는 기존 보험금 청구 관련 고객 문의 시 콜센터 유선접수나 대표앱 설치를 통한 보험금 청구서비스 이용 안내 및 직접 서류를 받아 청구대행을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과 보험설계사 모두 편리하게 보험금 청구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누릴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변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현금입출금과 이체업무 등 자동화기기(ATM)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와 위성 송·수신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금융소외지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건강한 금융활동을 이끌 '제4기 서포크레딧(SuppoCredit) 대학생 신용홍보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신협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제4기 신용홍보단 발대식 및 금융특강, 신용 홍보활동 등 주요 프로그램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신용홍보단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신용교육과 올바른 신용관리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 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개인 또는 팀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협회 교육연수원 홈페이지(https://www.educrefia.or.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