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월 20일(월) 14시부터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천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천교육은「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이란 교육지표를 통해 공동체 의미를 배우고 배려와 존중·화합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도록 한다. 또한, 교육이 밤하늘의 별처럼 길잡이가 되어 인성, 감성, 지성이 조화롭게 빛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와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추구한다. 깊이있는 배움과 역량함양을 위한 ‘삶과 어우러지는 교육과정’,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는‘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육복지 실현으로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 지원으로 ‘새로움을 향해가는 교육지원’을 4대 시책 방향으로 정해 운영하게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각급 학교 교(원)장은 영천교육의 비전과 시책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교육계획에 반영해야 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을 충실히 실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와 영천고등학교의 자율형공립고 지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오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경주, 경산, 청도, 영천 일원에서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여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되어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년에도 50사단 화랑여단은 경북 동남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진량읍 소재 희성산업(주)(대표 이형주)는 3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형주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며, 경산시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형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형주 대표는 2010년 경산시 진량읍에서 사업을 시작해 전기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각종 자동차 부품을 전문으로 제조·생산하는 희성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인 사 발 령 조 서 (2025년 1월 1일자) □ 4급 승진 및 전보□ 신 임 현 직 지방서기관 임동주 문화관광국장 경제산업국장 지방서기관 남미경 시민복지국장 의회사무국장 지방행정사무관 고영달지방서기관 경제산업국장 농업정책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종대지방서기관 행정안전국장 기업투자지원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은락 지방서기관 의회사무국장파견 저출생대책과장 지방행정사무관 황훈 지방서기관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건천읍장 지방시설사무관 손창학 지방기술서기관 맑은물사업본부장 도로과장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안민관 중회의실에서 ‘경북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책과제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지역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의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고, 국책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 AI로봇 성장모델 선도’라는 비전 아래 AI로봇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시된 주요 전략은 ▴1·2·3차 산업의 AI로봇 확대 ▴AI서비스로봇 포용적 성장 ▴AI로봇산업의 성장기반 확충을 통해 ▴권역별 AI로보틱스 벨트를 구축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우선, AI와 로봇 기술을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전 산업에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로봇-AI 융합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과 제조업 같은 전통 산업에 AI로봇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 구조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또한, 로봇 기술을 활용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와 복지를 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5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APEC 예산 확보를 위한 두 번째 국회 방문이다. 이날 주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구자근(경북 구미시갑) 의원을 비롯해 예결위 서범수(울산 울주군), 안도걸(광주주 동구남구을), 조지연(경북 경산시),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갑) 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김정재(포항 북구) 의원, 윤준병(전북 정읍·고창) 의원, 박수영(부산 남구) 등 8명을 만나 APEC 정상회의 필수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의원들과 만남에서 경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 4건과 경주읍성 복원 등 15개 지역 핵심 사업을 추려 내년도 국비 811억원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125억원 △APEC 문화동행 축제 개최 50억원 △숙박시설 정비 100억원 △APEC 기념공원 및 기념관 건립 108억원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경주읍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8일과 29일 이틀간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원자력, 수력·양수 분야 재난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사와 사업소 재난관리 실무자 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안전관리 현황과 실적, 정부 정책 이행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 재난대응훈련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살펴보고,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고자 지난달 실시한 ‘READY Korea 훈련’의 시사점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2025년 추진 필요사항 및 전사 재난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 정원호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성공적인 재난대응은 재난관리담당자의 충분한 역량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점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재난대응 체계를 개선해 보다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광복절 연휴인 오는 8월 15일(목)~17(토) 3일간 18:00~22:00까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밖숲에서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년에 단 한 번 볼 수 있는 맥문동 시즌과 연계,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캠핑 감성의 야간 패밀리 피크닉을 중심으로 ▲문화공연(뮤지컬, 밴드 등) ▲체험전시(인터랙티브존, DIY 체험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박자를 고루 갖춰 구성했다. 특히,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국공립 성주어린이집의 난타 공연, 수륜중학교 국악관현악, 성주고등학교 밴드 공연이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내에서 당일 사용한 영수증(푸드트럭 등 포함) 제시 시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인생 세컷’ 쿠폰을 증정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측면도 고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오백년 왕버들과 보랏빛 맥문동으로 유명한 성밖숲에서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일행과 함께 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의 생활 밀접 시설을 방문해 사회갈등 해소와 주민 수용성 향상을 위한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일행은 27일 연간 6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슈피텔라우 에너지센터를 찾아 도시혐오 시설로 인식되는 쓰레기 소각장 건립 시 주민 반대 여론을 극복한 사례를 청취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건축가인 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의 예술적 영감과 친환경 공법의 시설이 만나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슈피텔라우 에너지센터는 쓰레기 소각장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많은 여행객과 정부가 이곳을 찾을 정도로 성공적인 소각장 운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슈피텔라우 소각장을 둘러본 이강덕 시장은 “쓰레기 소각시설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모습을 보며, 더 많은 아이디어로 이를 포항시에 접목해 도시 필수시설을 멋지고 안전하게 만들어야 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대도시 시장 일행은 28일에는 탈탄소 정책으로 잔류 폐기물을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산하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가 지난 3월 25일부터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 사업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통해 시작한 사업참여의향서를 4월 5일까지 접수했다. 접수 결과 기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가 예상되었던 굴지의 10개 건설업체를 포함해 총 47개사가 의향서를 접수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기부대양여 사업의 추진에 가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의향서 접수 : 47개사[시평 20위권내 10개사/시평 100위권내 6개사/ 중소31개사](대구20,경북11, 서울6, 경기4, 인천2, 대전1, 광주2, 전남1) 대구광역시는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내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추가적인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민간 컨소시엄이 사업참여 계획서(제안서)를 제출하게 되는데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1개사 이상 컨소시엄 내 포함돼 있다면,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도 컨소시엄에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대구광역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과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