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불국파출소(소장 정영아)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18일 불리단길 주변에서 제1차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에는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을 비롯해 불국동 자율방범대(정래동, 진현동), 생활안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은 불리단길 주변 상가와 숙박단지 인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불국동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불리단길 주변의 안전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영아 파출소장은 지난 3월 취임 후 “불국동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범죄 취약 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채두 불국동장은 “불국파출소와 자율방범대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협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불국동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채두, 민간위원장 정연환)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6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랑나누미(米) 특화사업, 저소득 가구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든든꾸러미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정연환 민간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이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채두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불국동체육회 제8·9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오후 6시 성호리조트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 경주시체육회 여준기 회장, 이채두 불국동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8대 김영일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정재우 회장이 취임하며 불국동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재우 신임 회장은 “동민들과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며, “체육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채두 불국동장은 “항상 지역 행정과 협력하며 주민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불국동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