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 도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양공 160kg(20kg 8포)를 후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서면 도리2리 김원표이장이 20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양곡 20kg, 8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직접 농사 지은 쌀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김 이장의 지속적인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 김원표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농사지은 쌀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모두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은 보탬을 더한다면, 서면이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도 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변함없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 김원표 이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양곡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