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정해관 대구광역시 국제관계대사는 3일(수) 오전 10시 30분, 대구시청을 방문한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C) 주한세르비아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세르비아 대사는 “한국에서 의미 있는 도시 중 하나인 대구에서 대사님을 만나 뵙고, 대구와 세르비아 간 다양한 협력 기회에 대해 얘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관 대구시 국제관계대사는 “이번 방문이 대구와 세르비아 간의 협력이 한층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자동차 부품 산업, 기업 투자, 스포츠, 문화 등 다방면에서 대구시와 세르비아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