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이남철 고령군수가 20일 차기 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검증된 리더십을 앞세운 군정 비전을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오후2시 고령군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된 핵심 공약은 총 7대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대가야 가치의 생활화와 낙동강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청년이 머물고 일하는 ‘젊은 고령’ 실현 △기업 유치 및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강화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재난 대응을 포함한 안전 도시 구축 △생애주기별 촘촘한 돌봄 체계 강화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 구현 등이다.
특히, 이 군수는 청년이 떠나는 지역이 아닌 머무르고 돌아오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일자리와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돈 되는 농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 도시 구축과 함께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돌봄 체계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군수는 민선 8기는 고령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였다며 향후 4년은 그 성과를 완성하는 결정적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목소리에 즉각 응답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기자회견은 정치적 메시지보다 정책 중심의 비전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남철 군수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 지역 곳곳을 돌며 민생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