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포스코스틸리온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스트레스 줄이고 마음건강 챙겨 일하자’(이하 스마일)를 운영했다. 이번 ‘스마일’ 프로그램은 개인과 동료의 강점을 탐색해 ‘강점나무’를 완성하는 활동, 자기 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실습, 오감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포함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 실천 가능한 마음챙김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과 개인적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에 휴식을 얻을 수 있었고, 프로그램에서 배운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 적용해 정서적 안정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맞춤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근로자가 건강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270-4091)로 문의하면 된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6명을 조기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남·북구 총조사관리자 2명과 기숙사 등 시설 분야를 담당할 조사지원담당자 4명으로 총 6명이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요원을 조기에 선발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대규모 조사로 포항시에서는 총 284명의 조사요원이 참여하며, 전국적으로는 약 3만 명이 고용될 예정이다. 조사 기준일은 2025년 11월 1일이며, 포항시 전체 조사구 중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내·외국인과 그 거처가 조사 대상이다. 표본가구에는 통계청에서 우편 통지를 진행하고, 기숙사 및 사회복지시설 등은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정명숙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포항시의 인구, 주택, 교육, 출산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의 많은 지원과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식품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해외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2025 대체식품산업 네트워크 강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싱가포르 단백질 혁신센터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에는 ▲압출기 기초 원리 ▲고급 기술 실습 등 실제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모집 대상은 경북도 내 대체식품, 배양육, 바이오소재 관련 기업이며 기업당 1~2인, 총 15명 이내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연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참가 기업은 경북권 글로벌 식품산업 포럼(BAPE)에 참여해 국내외 전문가와의 토론 및 네트워킹 기회도 얻게 된다.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신청 접수하며, 사업계획서, 장비 활용 계획서, MOU 체결 가능성 등 서류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54-470-8527로 하면 된다. 이번 연수는 포항시와 의성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북테크노파크 및 경북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는 대체식품 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1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7.17.~19. 호우 피해 현황,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개최 계획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7.17.~19. 호우 피해 현황에 대해 우애자 의원은 호우 발생 시 사전에 침수지역 내 차량 통제 등 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해 줄 것을 주문했고, 이영기 의원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의 수로를 잘 정비해서 매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배수예 의원과 이갑균 의원은 재해 우려가 큰 현장과 공사의 경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고, 권기한 의원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시스템과 스마트센터 CCTV시스템을 상호연결하는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하기태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 및 사업 변경 과정에서 사전에 의회와 충분한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와 관련하여, 앞으로는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건천읍(읍장 이헌득)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초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51곳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인사는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펼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면서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전달하며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특히,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경로당 운영과 시설 점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건천읍은 마을 동회, 경로잔치 등 다양한 주민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윌부터 15일까지 외동읍 35개 마을의 경로당 61곳 방문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1일자로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새롭게 부임한 여동형 외동읍장의 인사를 겸해 이루어졌다. 함께 동행한 이채철 외동농협조합장도 경로당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당부드렸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관심을 가져주는 읍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외동읍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동형 외동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잘 보살펴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더욱 살기좋은 외동읍 발전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경기 가평군 북면 제령리 산사태 실종자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께 가평군 북면 제령리 사고 현장에서 실종됐던 70대 A씨가 구조대에게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토사에 파묻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으며, 회생 가능성이 없어 시신은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이송됐다. A씨는 연락이 두절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지인이 산사태 피해를 확인하고 신고하면서 실종자로 분류됐다. A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가평지역 실종자는 3명으로 줄어들었다. 남은 3명은 조종면 대보리에서 대피 중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린 70대 남성과 조종면 마일리에서 캠핑 중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여성과 10대 자녀다. 마일리에서 함께 실종됐던 남편은 전날 사고 현장에서 한참 떨어진 상면 대보교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전날 마일리 캠핑장에서 병원으로 후송된 중상자 1명도 이들 부부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돼 일가족 4명 중 1명만 생존이 확인된 상태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시는 집중 호우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에 재해구호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이날 충남도청을 찾아 재해 구호금을 전달하고 수해 현장을 방문해 추가적인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10시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렸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했다. 김 부시장은 이후 충남 예산군 김택중 부군수와 함께 무한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예산군 탄중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호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모집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민간 기업과 연계해 현장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피해 복구 물품, 식음료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병물 아리수 등 식음료와 마스크, 장갑 등 복구 활동에 필요한 물품 11종 9만4000여개 지원을 함께 준비 중이다. 김병민 부시장은 "피해 주민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세심하게 챙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에 대한 굳건한 확신과 기업의 내재된 가치가 시장에서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 주주가치 극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일관되게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건을 포함하면 올해 8차례에 걸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7500억원에 달하며, 올해 완료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른다. 지난 4일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도 신규 재원을 확보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총 5000억원 규모로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키로 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4월에도 1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취득을 결정하고,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도 함께 각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다. 전 임직원도 약 400억원 규모의 우리사주 매입에 동참,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기업가치 향상에도 힘 쏟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역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동아에스티는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아에스티 본사 대강당에서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우리가 그린(GREEN) 내일,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알아보고, 기후 변화 속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을 베이스캠프로 활용한다. 이 기간 동안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기후 변화 속 지속가능한 우리의 내일’, ‘환경을 지키는 최전선, 국립공원’ 등의 전문가 강의와 ‘여기서부터 바다, 바다 지키기 캠페인’, ‘변산반도 국립공원 이야기’, ‘변산반도 갯벌과 숲, 그곳에는
◇과장급 전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장 박정범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최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