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지난해 서울과 울산 대전의 인구는 줄었고 세종 제주 경기 등은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이동자 수는 715만여명으로 4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이동자 수는 715만4000명으로 197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의미하는 인구이동률은 지난해 14.0%로 전년대비 0.5%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1972년(11.0%) 이후 최저치다. 연령별 이동률은 20대는 21.4%, 30대는 21.0%로 가장 높았고 70대는 7.0%로 가장 낮았다. 다만 전년대비 모든 연령층에서 이동률이 감소했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인구이동은 장기적으로 감소 추세"라며 "이동 성향이 많은 연령대가 20대와 30대인데 20대와 30대 인구 자체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아서 순유입률이 높게 나타난 시도는 경기(11만6000명), 세종(3만5000명), 충남(1만9000명) 등 7개 지역이다.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아 순유출이 발생한 시도는 서울(-9만8000명), 부산(-2만8000명), 대전(-1만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중국이 해외 직구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미엄 소비를 위해 해외직구에 나섰던 직구족들이, 이제는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제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30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2017년) 중국의 해외 직구 거래 규모가 2016년 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년만에 거래 규모가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 전체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15%에서 25%로 크게 늘었다. 중국 직구의 인기 품목으로는 계절가전과 생활가전이 꼽혔다. 계절가전의 경우 1년새 13배(1201%) 이상 판매량이 늘면서, 중국 직구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황사,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샤오미 공기청정기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었다. 무선 진공청소기와 로봇청소기로 대표되는 생활가전도 1년새 9배(825%) 이상 크게 늘었다. 이베이코리아 측은 중국 해외직구의 성장요인으로 ‘글로벌 셀러 직입점’ 시스템 도입을 꼽았다. ‘글로벌 셀러 직입점’ 방식은 판매자가 현지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국내에 바로 판매, 배송해주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상품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9일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해야 한다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를 넘어 숙명과 같은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뚜레쥬르의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에 참석 "지금 우리 경제에는 다양한 형태의 양극화가 존재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이념은 상생이며 상생이 구현되어야 할 가장 절실한 분야는 가맹시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던킨도너츠, 버거킹, 맥도널드 등 미국 가맹본부의 경우 1970년대 유가파동으로 가맹점주의 영업여건이 어려워지자 구입 강제품목을 통해 이윤을 챙기는 관행에서 벗어나 구매협동조합을 설립, 원가절감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편의점업계는 상생펀드 조성, 최저수입 보장 등의 지원방안을 제시하고, 제빵업체도 구입강제품목 수의 축소 및 공급가격 인하 등의 방안을 내놓고 있다"며 "이같은 업계의 상생노력은 공정거래협약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맹분야 공정거래협약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가맹시장에 존재하는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해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해 1년 단위로 체결한다. 가맹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정부가 29일 채용비리 혐의로 수사의뢰한 공공기관의 명단을 공개했다. 15개 부처 산하 33개 기관이 비리혐의로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는다. 이번에 드러난 채용비리 백태를 살펴보면 '뺵'과 연줄을 무기로 채용 합격자가 결정된 사례가 부지기수였다. 합격자가 내정된 사례는 오히려 점잖은 축에 속했다. 면접관도 아닌 고위인사가 면접장에 난입해 특혜를 주고, 서류도 제출하지 않은 고위 인사의 자녀가 채용되는 등 기만적 행태가 만연했다. 특히 이번 채용비리에서는 '고위인사'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등장한다. 일부 '고위인사'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해 가장 공정해야할 공공기관의 채용 과정을 주무른 셈이다. ◇면접 통해 채용 주무른 고위 인사들 고위인사들이 면접 과정에 개입한 사례가 수두룩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면접장에는 허락되지 않은 고위인사가 입실했다. 그는 면접위원도 아니었지만, 면접에 참석해 특정인에게만 질의하면서 다분히 의도를 드러냈다. 항공안전기술원에서도 고위인사가 직접 면접위원으로 참석해 지인을 채용한 사례가 적발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고위인사의 지시로 특정인 단독면접을 진행한뒤 특혜채용했다. 세종학당재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일본 정부는 29일 외부 불법 접속을 통해 가상화폐 NEM(뉴이코노미 무브먼트) 580억엔(약 5680억원) 상당을 도난당한 대형 거래소 코인체크에 대해 업무개선 명령을 내렸다고 닛케이와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금융청은 이날 코인체크에 대해 자금결제법에 의거한 업무개선 명령을 발령했다. 금융청은 코인체크가 관리체제 미흡으로 거액의 고객 자산을 도난당했다고 판단해 근본적인 시정을 엄중히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오전 기자회견에서 "원인 규명과 필요한 대응을 강구한 다음 유관 성청에서 추가로 어떤 대응을 할지를 서둘러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코인체크는 도난당한 가상화폐를 자기자금에서 일본엔으로 환불한다고 발표했지만 시기와 방법을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일본 개정 자금결제법은 업무 개선명령과 함께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중단하라고 명령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융청은 코인체크의 사건 경위 보고를 토대로 처분 수위를 신중히 결정했다고 한다. 닛케이 신문은 이번에 유출된 NEM이 현금화되거나 다른 가상화폐로 교환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코인체크 고위 관계자는 "현금화 등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해수부는 29일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검찰에 소환됐다는 소식에 '결국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 속에 뒤숭숭한 모습이다. 해수부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김 전 장관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적폐 청산이 내세우고 있는 만큼 김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조사 결과가 향후 조직 내 인적 청산 비롯한 조직 개편으로 불똥이 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각에선 이번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검찰에 출석, 세월호 특조위 활동 방해 의혹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한 발언을 했다. 김 전 장관은 "3년 9개월 전에 발생한 대형 해양 재난 사고로 저와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이 유례없이 오랜 수습 과정, 인양 과정과 배 보상 과정, 추모 사업 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참여해왔고 심적으로 고통스러운 시절을 겪었다는 걸 말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제가 책임을 맡았던 입장으로 물리적, 과학적으로도 그렇고 여러 미흡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정부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관련자에게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제도화한다. 공공기관 상시 감독·신고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 방안'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김 차관은 "비리 연루자 일벌백계, 비리요인 발본색원, 채용과정 완전공개가 원칙"이라며 "과정에서 결과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한 공공기관 채용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채용비리 관련자는 무관용 원칙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제도화하고 기관장 등 채용비리 연루 임원은 즉시 해임을 추진하겠다"며 "향후 직무정지 근거와 금품수수가 결부돼 유죄판결이 확정된 임원의 인적사항 대외 공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용비리에 연루된 직원의 업무배제 및 퇴출 근거와 부정한 방법으로 임용된 자의 채용취소 근거 등을 재정비하겠다"며 "특히 채용이 취소된 부정합격자의 경우 향후 5년간 공공기관 채용시험 응시자격도 원천 박탈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채용비리가 발생한 기관에도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김 차관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지난해 개인이 사용한 카드 금액이 600조원을 넘어섰다. 추석 등 장기연휴가 있었던 데다 추운 날씨 등 기상학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605조6000억원으로 전년(546조4000억원)보다 10.8% 증가했다. 개인카드 승인건수도 167억8000만건으로 전년(147억8000만건) 대비 13.5% 늘었다. 반면 지난해 3월 이후 카드사들이 국세 카드납부에 대한 마케팅을 축소하면서 법인들의 국세 카드납부 요인이 약화,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155조5000억원으로 전년(169조7000억원)보다 8.3%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카드 승인금액과 승인건수는 각각 760조7000억원, 178억9000만건으로 전년대비 6.3%, 13.4% 증가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소비심리 개선과 장기연휴, 추운 날씨 등으로 인한 개인카드 승인실적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전체카드 승인실적은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156조9000억원으로 전년대비 8.7% 증가했다. 승인건수도 43억1000만건으로 11.0% 늘었다. 법인카드 승인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잡기에 본격 나선다. 배추·무·사과·계란 등 10대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소보다 1.4배 늘리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전 2주(2월1~14일)간 이 같은 농·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시중에 풀리는 10대 성수품의 하루 물량은 8035t이다. 평소의 5706t보다 1.4배 많다. 품목별로는 사과(350→850t)와 배(300→800t)가 평소 공급량보다 각각 2.4배, 2.6배 더 시장에 쏟아진다. 설과 추석에 총생산량의 절반 가량이 소비되는 점을 감안한 조처다. 배추(180→270t)와 무(234→450t)의 공급량도 평소보다 각각 1.9배씩 늘린다. 축산물의 경우 하루 공급량을 5654t으로 지난해(4658t)보다 1.2배 확대하기로 했다. 소고기는 평시 662t에서 800t으로, 돼지고기는 3023t에서 3700t으로, 닭고기는 785t에서 950t으로, 계란은 165t에서 204t으로 늘려 공급한다. 임산물인 밤(6→9t)과 대추(1→2t)으로 각각 1.5배, 2배 시중에 푼다.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372곳과 농협·산림조합 판매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지난해 한국은행에 신고된 위조지폐가 전년 대비 16.8% 늘었다. 25일 한은이 발표한 '2017년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발견, 신고한 위조지폐는 총 1609장으로 전년(1378장) 대비 231장(16.8%)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최초 발견된 특정 기번호(JC7984541D)의 만원권 위조지폐가 지난해에도 다량 발견(585장)된 데 주로 기인한다. 해당 위조범은 지난해 9월 검거됐지만 지금도 유통 중인 잔여 위폐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 유통 은행권 100만장당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0.3장으로 전년(0.3장)과 같았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 위조지폐(1196장)가 가장 많았고, 이어 5000원권(322장), 5만원권(77장), 1000원권(14장) 순이다. 만원권은 특정 기번호(JC7984541D)의 다량 위조지폐 발견으로 전년(671장) 대비 525장이나 늘었다. 5000원권(322장)은 특정 기번호가 포함된 구권의 위조범이 2013년 6월 검거된 이후 점차 줄어들고 있다. 5만원권 위조지폐는 전년(19장) 대비 58장이 늘었다. 위조지폐 발견자는 금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정부가 부활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에 따라 서울 강남 아파트 등에 재건축 부담금을 물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시가 25일 정부 정책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날 오후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재건축 등으로 인한 개발 이익을 철저하게 환수해 노후지역 기반시설 확충,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국장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는 2006년 처음 도입됐지만 국회 법률개정으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는 부과할 수 없었다"며 "유예기간이 2018년 1월2일자로 종료된 만큼 이제는 개발 이익을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이미 국토부와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재건축 부담금 업무 매뉴얼을 만들고 자치구 설명회를 갖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법상 부과권자인 구청장이 부과하지 않는다면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해 이행명령 조치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재건축 부담금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정 국장은 또 "재건축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존재하는 제도가 아니다. 재건축이 투기수단으로 악용되지 않고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충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규제 개격이 안 되는 이유는 기득권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질의한 "원격의료 규제는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부총리는 "개별 주체를 얘기하기는 쉽지 않지만 기득권의 구도는 다시 봐야 한다"며 "일부 기득권에서 손해 보는 계층이 있다면 보상도 생각하면서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해집단, 기득권과 관련된 주제를 쭉 뽑아봤는데 수없이 많다"며 "이런 것들은 우리가 협의의 이해당사자뿐 아니라 광의의 이해당사자, 국민까지 포함해 같이 논의해 풀어나갈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 십수년간 안 된 것들"이라며 "더 간단한 것도 많다. 각론과 디테일에 우리가 부딪히면서 해보겠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추 의원은 "상반기에는 집단이기주의 돌파를 기대해도 되는가"라고 묻자, 김 부총리는 "안 될 것 같다"고 딱 잘라 말했다. 김 부총리는 "그렇게 금방 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라며 "사회보상체계 변화와 관련된 문제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고 덧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우리나라 수산물 생산액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5위를 차지했다. 해양수산부는 OECD가 최근 발표한 '수산업검토보고서 2017'을 인용해 우리나라 수산물 생산액(2015년 기준)이 54억4400만 달러(약 5조7924억원)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OECD 35개 회원국 중 28개국과 비회원국 중 주요 수산물 생산국 7개국 등 총 35개국 생산액을 비교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일본이 129억9100만 달러(약 13조8068억원)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칠레(79억7300만 달러), 3위 노르웨이(79억1800만 달러), 4위는 미국(67억100만 달러)이다. OECD 비회원국 중에서는 중국(1704억7400만 달러), 인도네시아(180억7300만 달러), 태국(44억8300만 달러), 대만(28억6700만 달러) 등 아시아 국가들의 수산물 생산액이 높게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각국은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양식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양식생산량이 어획생산량을 넘어섰으며, OECD 회원국들의 양식생산량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1%를 기록, 3년 만에 3%대 성장으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7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전년보다 3.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DP성장률은 지난 2014년(3.3%) 이후 2015년 2.8%로 내려 앉은 뒤 2016년에도 2.8%로 2%대에 머물러 있었다. 지난해는 특히 3분기 경제성장률이 1.5%로 7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깜짝' 실적을 거둬 이같은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 한 해는 민간소비(2.6%)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건설투자(7.5%)가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설비투자(14.6%)가 큰 폭 증가로 전환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서비스업(2.1%)의 증가율은 낮아졌지만 제조업(4.2%)의 증가폭은 확대되고 건설업(7.2%)의 높은 증가세는 유지됐다. 10~12월까지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전기대비 0.2% 감소했다. 이는 워낙 높았던 3분기 성장률에 따른 기저효과 등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민간소비(1.0%) 증가율은 높아졌지만 건설투자(-3.8%)와 수출(-5.4%)이 감소한 영향이다.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 네이버는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6.3% 성장한 4조 6785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1조 1792억원, 순이익은 770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조 2659억원, 영업이익 2911억원, 순이익 1720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기준 네이버의 연결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6.7%, 전분기 대비 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 전분기 대비 6.7%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광고 1296억원(10%) ▲비즈니스플랫폼 5744억원(46%) ▲IT플랫폼 664억원(5%) ▲콘텐츠서비스 270억원(2%) ▲LINE 및 기타플랫폼 4685억원(37%)이다. 광고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5.4%, 전분기 대비 13.5% 성장한 1296억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6.9%, 전분기 대비 4.7% 성장해 5744억원을 달성했다. IT플랫폼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70.2%, 전분기 대비 13.3% 증가한 664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서비스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9.7%,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270억원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