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집권 자민당 총재 재선이 확정됐다.총재 선거 출마 의욕을 보였던 노다 세이코(野田聖子) 전 자민당 총무회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번 달 말로 자민당 총재직 임기가 만료되는 아베 총리는, 이에 따라 총재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총재직을 연임하게 됐다고 NHK등 일본 외신이 8일 보도했다.노다 전 총무회장은 입후보에 필요한 추천인 20명의 확보에 끝까지 전력을 다했지만 추천인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아베 총리는 재선을 바탕으로 안전보장관련법안을 다음 주에 참의원(상원)에서 처리해 통과시킬 것으로 보여진다고 교도통신은 설명했다.
국제유가는 7일(현지시간) 4% 가까이 떨어지면서 약세를 나타냈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배럴당 1.79달러(-3.89%) 떨어진 44.26달러에 마감했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 10월 인도분도 배럴당 1.98달러(-3.99%) 하락한 47.63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유가는 러시아 당국자들이 감산 가능성을 부인하는 발언을 한 데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하락폭을 키웠다.이고르 세친 로스네프티 회장은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파이낸셜타임스(FT) 주최 행사에 참석해 "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황금기가 끝났다는 사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로스네프티 등 러시아 원유 및 천연가스 회사들을 " 외국인들이 많은 지분을 가진 민간회사"로 주장하면서 "러시아 정부가 OPEC 정부들처럼 석유업계를 좌지우지할 수없다"고 말했다. 부총리를 역임한 세친 회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이다.푸틴 대통령은 지난 8월 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유가 안정화를 목적으로 대화를 갖기로 한데 이어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식에서 만나 유가 안정화 방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7일 각 국이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오는 12월 파리에서 열릴 세계 기후변화 회담이 합의를 도출하는데 실패할 것이며 그럴 경우 기후 재난으로인해 수백만 명의 난민들이 추가로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전했다.올랑드 대통령은 기후변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빈국들에 대한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한 후 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기후변화 회담 자체가 실패로 끝날 것이며 그럴 경우 향후 20년 이내에 수십만에서 수백만 명의 난민들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올랑드의 발언은 본에서 열린 1주일 간의 유엔 회의에서 아무 결론도 도출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달 말 뉴욕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 지도자 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나왔다.올랑드 대통령은 오는 2020년 이후 각국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의무를 강제화하는 합의 도출을 목표로 하는 파리 기후변화 회의의 성공이 자신의 큰 정치적 과업이 될 것으로 여겨 이에 매진하고 있다.
5일과 6일 이틀 동안 오스트리아로부터의 특별열차 편으로 독일 뮌헨에 도착한 시리아 난민 등 이주자 수가 2만 명에 달했다고 교도 통신이 독일 DPA 통신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DPA는 독일 지방자치단체들의 정보를 취합해 이같이 전하면서 7일 이후에도 독일로 밀려드는 난민들의 물결이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여 독일 경찰 당국이 "이 같은 난민 유입이 계속되면 곧 수용 능력의 한계에 도달하게 돼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연정을 구성하는 한 축인 기사당(CSU)의 난민 수용에 대한 비판으로 연정 내 균열을 드러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기사당 및 사민당(SPD) 당수 등 연립 여당 당수들과 난민 문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난민 수용에 대한 독일 국민들의 반응은 호의적으로 나타났지만 정치권 내에서는 독일이 무한정 난민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다른 유럽 국가들과 난민 수용을 분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미국 국방부는 이라크 공군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에서 미국으로부터 구입한 F-16 전투기를 처음으로 투입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이와 관련 피터 쿡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IS를 약화시키고 패배에 이르게 하기 위한 이라크군의 F-16 전투기 투입은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했다. 쿡 대변인은 "이라크 정부가 6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덧붙였다.앞서 칼리드 알오베이디 이라크 국방장관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습에서 중요한 결과를 달성했으며 향후 공습 작전도 효과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고 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 등이 전했다.안와르 하마 아민 이라크 공군 중장도 별도의 기자회견에서 "스마트한 무기(F-16)가 이번 공습에 동원됐다"며 "지난 나흘간 15차례 공습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아민 중장은 F-16이 동원된 이번 공습은 바그다드 북쪽에 있는 살라헤딘과 키르쿠크 지역에서 전개됐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쿡 대변인은 이라크군이 F-16 전투기를 동원해 어떤 작전을 펼쳤는지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이라크 당국은 지난 7월 F-16기 전투기 4대를 구입했으며 앞으로 추가로 F-
중국 경제는 향후 5년 간 매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이며 이러한 상황은 최장 10년 간 지속될 수도 있다고 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재정부장이 밝혔다고 싱가포르의 투데이지가 7일 보도했다.러우 부장은 5일 터키 앙카라에서 폐막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으며 그의 발언은 회의에 참석했던 익명의 소식통들에 의해 알려졌다.이 같은 러우 부장의 발언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중국이 장기적인 경제 둔화에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도 장기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중국은 이전의 G20 회의에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에 대한 비난을 의식해 좀더 현실적인 견해을 내놓게 된 것으로 보인다.러우 부장은 한편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앞서 전망했던 것처럼 7%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신창타이(新常態) 경제가 앞으로 4∼5년은 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난민 문제를 유럽에만 맡겨 두지 말고 미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리아, 이라크 등 중동 지역 내전에 깊숙히 개입한 미국이 난민 문제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소극적인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영국 외무장관을 역임한 데이비드 밀리밴드 국제구호위원회(IRC) 위원장은 6일 미국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날 미국은 난민 정착 문제에 있어 항상 리더 역할을 해왔다"면서 "하지만 지난 4년간 미국이 받아들인 난민 숫자는 1500명 불과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밀리밴드 위원장은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미국이 받아들인 난민이 7만명에 달하지만 이중 시리아인은 250명에 그쳤다"고 주장했었다.캐나다 자유당 당수를 지낸 마이클 이그나티프 미 하버드 케네디스쿨 교수는 지난 5일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난민 위기는 유럽의 문제가 아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 유럽을 비난하는 것은 변명(알리바이)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미국과 캐나다, 호주, 브라질 등 비(非)유럽 국가들이 난민 문제를 유럽에만 떠넘기면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캐나다도 지난 8월 받아들인 난민이 1074명에 그쳤고,
스페인 북서부 칼리시아 지역의 카랄에서 5일 열린 코루나 자동차 경주 도중 빠른 속도로 질주하던 자동차 한 대가 곡선 구간에서 통제력을 잃고 경기장을 벗어나면서 관중 약 20명의 관중을 덮쳐 여성 4명과 남성 2명 등 6명이 숨지고 3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10여명이 부상했다고 스페인 경찰이 밝혔다.숨진 여성 가운데에는 임산부도 1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충분히 줄이지 못해 차가 통제력을 잃고 경주장에서 벗어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시리아 난민 수용 숫자를 1만50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선데이 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또 야당인 노동당 의원들을 설득해 이르면 내달 초부터라도 시리아의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에 영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의 승인을 받아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난민 문제 해결과 관련해 국내외에서 압력을 받아온 캐머런 총리는 지난 4일 익사한 채 터키 해변으로 떠밀러온 시리아의 3살박이 난민 소년 아일란 쿠르디의 처참한 주검 사진에 큰 충격을 받아 시리아 난민 수용 숫자를 1만5000명으로 늘리는 한편 난민 밀입국 알선 조직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타임스는 덧붙였다.영국은 지난해 216명의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였으며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두 5000명 가량의 시리아 난민에게 망명을 허용했다. 이는 독일이나 프랑스, 스웨덴에 비하면 훨씬 작은 규모이다.영국은 유럽으로 밀려드는 난민들을 유럽연합(EU) 국가들 간에 배분하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EU는 난민 문제를 좀더 공정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한편 전세계 성공회 지도자인 조지 캐리 전 캔터베리 대주교는 이날 중동 지역
프랑수아 올랑드 시리아 대통령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탕을 위해 프랑스가 시리아에 대한 공습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르몽드가 5일 보도했다.올랑드 대통령은 유럽으로 밀려드는 시리아 난민이 급증하는 것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각료회의에서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은 IS 소탕을 통해 시리아를 안정화시키는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프랑스의 시리아 공습 참여를 검토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르몽드는 올랑드가 빠르면 7일 프랑스의 시리아 공습 참여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프랑스는 지난해 9월부터 이라크 공습에 참여하고 있지만 시리아에 대한 공습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독일 국방부는 동부 도시 드레스덴에 있는 육군 장교를 위한 학교에 난민 수용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이 학교는 헝가리에서 오는 난민 350명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독일은 140개 이상의 수백개 텐트 뿐만 아니라 전국 24개 막사에서 1만1800명의 난민에게 수용시설을 제공하고 있다.한편 프랑스 파리 헤퓌블리크 광장에서는 수 천명이 모여 연대의 깃발을 흔들며 난민 지원을 지지했다.프랑스 여론은 현지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반(反)이민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독일보다 훨씬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증가 추세인 망명 수요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놓고 분열되어 있다. 그러나 시리아 3살 난민 아일란 쿠르디가 주검으로 발견된 후 난민 수용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 남성은 "우리는 모두 이민자의 후손"이라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의 한 호수에서 발견된 잃어버린 고대 문명 유물이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인 마태의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그 호수가 바로 마태의 시신이 안치된 곳이라는 것.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이시쿨 호수에서 2500여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유물 200여 점을 발견됐다. 발견된 것들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도자기로 만든 그릇 조각인데, 아르메니아어와 시리아어가 새겨져 있다. 기독교인들 중에서는 이 호수가 바로 마태의 시신과 그의 유물이 묻힌 곳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마태가 사망한 후 오랜 기간이 지난 후 최종적으로 키르기스스탄에 매장됐다는 주장이다.전문가들은 현재 시베리아의 톰스크 주립 대학의 잠수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물들에 대한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고학자들은 이 호수에 과거 중세 아르메니아 기독교 수도원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주장을 뒷받침 해주는 것이 바로 이번에 발견된 도자기 그릇이다. 도자기에 쓰여진 언어가 아르메니아어와 시리아어이기 때문에 과거 아르메니아 기독교 수도원에서 사용되었던 도자기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현재 도자기에 쓰여져 있는 글씨 판독
5일 오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난민 250명을 태운 특별전세열차가 독일 뮌헨에 도착했다.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25분께 바이에른주(州) 주도 뮌헨에 난민 167명을 태운 열차가 먼저 도착했다.독일 연방경찰은 이날 자정 이후로 헝가리에서 서유럽으로 가려는 약 600명의 난민이 뮌헨에 도착했다고 AP통신에 말했다.이들 난민은 이주민 수용 센터로 옮겨지며 망명 등록을 하게 된다. 며칠 내에 독일 곳곳의 보호소에 분산 수용될 수도 있다. 앞서 지난 2일 터키 남서부 물라주(州) 휴양지 보드룸의 해변에서 시리아 북부 코바니 출신 에이란 쿠르디(3)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난민 위기에 경종을 울리며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낳았다. 이에 영국을 포함한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난민 강제 할당에 긍정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 독일과 프랑스는 난민 16만 명을 EU 회원국들이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최근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망명을 원하는 사람의 수를 제한하지 않을 것이며 세금을 인상하지 않아도 대처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가 전날 독일 언론 푼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모든 망명을 신청한 이민자들이 공정한 심리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는 경제적으로 강한 나라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독일의 예산은 균형 잡힌 상태이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이번 사건도 잘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난민 사태는 현재 독일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르켈 총리는 "다만 망명 기준에 미달한 이민자들은 본국으로 송환해야 한다"면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메르켈 총리가 새 난민대피소 건설 등 일련의 조치를 6일 승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켈 총리는 사태 해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특정 국가가 집중적으로 난민들을 수용하는 데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는 "쏟아져 들어오는 난민들을 몇몇 나라들에게만 맡길 수 없고 유럽 전체 이민시스템을 재설계할 필
"유럽으로 가길 원하지 않아요 그냥 전쟁만 멈춰줘요, 그게 전부예요" 3살 난민아이 에이란 쿠르디의 참혹한 죽음에 이어 이번에는 13살 시리아 난민 소년의 호소가 전세계를 울리고 있다.4일(현지시간) 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켈레티 역에서 독일행을 기다리던 시리아 난민 소년 키난 마살메흐(13)은 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시리아 남부 다라 출신으로 누나와 함께 유럽행을 선택한 마살레흐는 "유럽의 난민 위기 근본 해법은 시리아 내전을 종식하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세르비아나 헝가리, 마케도니아, 그리스 등 유럽인들은 시리아 사람을 싫어한다"고 자신이 거쳐온 국가들에서의 경험을 전했다.이어 "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마살메흐는 "시리아 사람들을 제발 도와달라"며 "시리아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고 우리는 유럽으로 가질 원하는 것이 아니며 그냥 전쟁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알자지라가 지난 2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이 인터뷰 영상은 16만 5000번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터키 해변에서 3살 짜리 꼬마 난민 아이 시신이 발견되며, 난민들의 참혹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