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강태중)는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올해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태중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중방동에 소재한 ㈜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91년 설립되어 도시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 개발계획 수립, 토목설계 및 감리,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도시계획 수립 및 자문 등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용역을 제공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