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세종시 인구급증, 빨대효과에 상가 '에비뉴 힐' 관심

충청권 인구가 세종시로 흡수되는 블랙홀 현상이 점차 가속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청주시에서 세종시로 떠난 3400여 명의 인구 중 870여 명은 지난 10월에 이주했다. 대전 역시 지난 4개월간 세종시로 유출된 순 규모만 4574명으로 조사됐다. 

충청의 한 부동산업체에 따르면 "지난 10월 청주에서 세종으로 유입된 약 870명의 인구는 8월 대비 9배 이상 증가했으며, 그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세종시의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데다 대전, 청주에 비해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넓고 쾌적한 신규 주택에 거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에도 주변도시 인구가 세종시로 유입되는 빨대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구 증가와 달리 세종시의 상업·편의시설 부족현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상업용지비율이 2.1%에 불과해 아파트 주변 상가에 위치한 슈퍼마켓,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상가들은 구성을 갖춰가고 있지만 키즈카페, 음식점 같은 현대인들의 필수 편의시설은 여전히 부족하다.

세종시의 상가 부족으로 투자가치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부청사가 위치한 1-5생활권에 들어서는 상가의 경우 지난 23일 정부 3단계 이전이 완료되며 당장 1만6000명의 공무원들을 고정 배후수요로 확보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세종시 최초로 들어서는 유로피안 스트리트 몰 '에비뉴 힐'은 세종정부청사에서 불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에비뉴 힐은 정부청사 초근접 상권이라는 프리미엄에 세종호수공원, 국립도서관,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평일 공무원 수요와 주말 나들이를 나선 가족단위의 유동인구까지 흡수하면 '7일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 1층에는 키즈테마파크 '뽀로로파크' 입점이 확정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뽀로로의 경제적 가치는 약 5조7000억원이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의 수요가 넘쳐 뽀로로파크로 인해 창출되는 부가가치는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요로 인해 뽀로로파크 주변 상가를 분양 받기 위한 투자자들의 청약전쟁이 벌어져 결국 에비뉴 힐은 뽀로로파크 주변상가에 대해 공개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상가분양에서는 보기 드문 최고 2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의 상가들이 최고가에 낙찰 분양됐다. 

지상 1층부터 3층 역시 대다수의 상가가 분양, 전체상가 완판에 나서는 분위기다. 몇몇 투자자들은 조금이라도 좋은 상가를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일부에서는 완판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에비뉴 힐은 정부청사 공무원 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층부터 가족단위 나들이객까지 다양한 수요를 모두 흡수 할 수 있는 상가로 건설된다. 국토부에서 후원하는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개발부문대상까지 수상하는 등 유럽 스트리트 콘셉트와 층별 MD계획이 상당히 잘 구성돼 상가 전층의 경쟁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비뉴 힐은 지상 4층부터 6층까지 세종시 최초로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을 구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venuehill.co.kr) 또는 전화(1800-5886)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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