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내년 골재공급량 2억1743만㎥ 확정…수요대비 5.8% 증가

지역별 비율 수도권 31.1%, 대전충남 11.9% 순

내년도 골재공급량이 2억1743만㎥로 확정됐다. 수요 전망보다 5.8% 늘려 잡았다.

국토교통부는 31일 골재수급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골재수요 2억544만㎥와 골재공급 2억1743만㎥를 주요골자로 하는 '2015년도 골재수급계획'을 확정했다.

내년 골재수요는 국내 건설투자 전망치 209조원(한국은행)에 골재 투입원단위(98만3000㎥/10억원)를 적용해 2억544만㎥로 전망했다.

골재공급은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수요 대비 5.8% 많은 2억1743만㎥을 계획했다.

지역별 골재수요는 전국 수요인 2억544만㎥를 바탕으로 지역총생산(GRDP), 레미콘 출하비중, 골재공급실적과 레미콘 의존도 등을 종합해 추정했다.

지역별 비율은 서울·경기·인천 31.1%, 대전·충남·세종 11.9%, 광주·전남 9.4%, 대구·경북 10.8%, 부산·울산·경남 20.2% 등이다.

지역별 골재공급은 광역단위별 허가 및 신고를 통한 자체 공급계획을 토대로 협의·조정했다. 부족한 물량은 서남해 EEZ 골재채취단지에서 공급할 계획이다.

허가물량(EEZ 포함)은 1억3566만9000㎥(62.4%), 신고물량은 8176만1000㎥(37.6%)이다. 전체 공급계획물량의 29.5%인 6426만㎥는 인접 광역자치단체 간에 반·출입을 통해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골재원별 공급은 채취환경, 부존량, 민원 및 제도 등 제반 채취여건을 고려해 지역별 실정에 맞게 계획했다.

하천 766만1000㎥(3.5%), 바다 3341만㎥(15.4%), 산림 8666만8000㎥(39.9%), 육상 793만㎥(3.6%), 기타 8176만1000㎥(37.6%)를 계획했다.

또한 골재 공급확대 기반조성을 위해 건설사업에서 부수적으로 골재를 생산하는 경우 허가에서 신고대상으로 완화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을 통한 골재원 확보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골재 품질조사는 한국골재협회에서 국토부 및 시·군·구청장이 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산림골재 및 바다골재 등 기허가된 물량이 충분하며, 재활용 선별파쇄 골재의 공급여건도 개선돼 계획기간 동안 골재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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