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세보증금지원센터가 운영 2년 만에 상담 11만 건을 돌파했다.
센터는 임대차 상담부터 전월세 보증금 대출 지원, 분쟁조정, 법률지원 등 주택 임대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가 지난 2012년 8월 개소한 전월세 갈등조정 및 해결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지원 사례를 보면 이사시기 불일치 단기 대출지원은 2013년 49건(50억원)에서 지난해 169건(177억원)으로 300% 이상 증가했다.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서 작성, 내용증명서 작성·발송 등 집주인과 법률문제로 분쟁관계에 있는 세입자에게 지원한 법률서비스도 2년간 583건에 이른다.
수리비 문제 등 집주인과 세입자간에 발생하는 임대차 관련 다툼을 중재하는 주택임대차분쟁조정제도도 활성화돼 총 131건의 분쟁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중 방문조정의 경우 88%의 조정 합의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