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16년 개통되는 성남~여주, 부전~일광 등 2개 노선 운영자를 선로사용료 입찰방식으로 선정하기 위해 입찰제안요청서에 대한 설명회를 9일 서울 나인트리켄벤션에서 개최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24일 운영자 선정에 관한 입찰공고를 낸 바 있다. 노선 운영자를 입찰 방식으로 선정하는 것이 우리 철도에서 처음 있는 일인 만큼 입찰참여 준비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한 것.
설명회에서는 노선의 성격, 시설 및 투입열차의 사양, 예측 수요 등 운영 대상노선에 대한 설명과 열차 운행횟수, 운임수준, 시설관리방안, 선로사용료 기준 등 운영자 선정 기준과 관련된 내용에 대한 설명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코레일 등 철도 및 도시철도운영기관, 민자철도사업자, 교통운수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오는 3월20일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에 운영자를 선정하고 해당노선 운영에 대한 철도사업 면허를 발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