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서승환 장관 ''기업형 임대사업은 자금조달이 핵심"

은행·증권·보험·투자신탁 등 9개 금융기관 참석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기업형 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 New Stay)'활성화를 위해 금융계의 재무적 투자를 독려했다.

서 장관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금융업계 간담회에서 주택임대사업의 핵심은 파이낸싱(Financing·자금조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 장관은 "정부는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민간의활력을 통해 등록 임대주택 재고를 획기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규모의 경제를 갖추구 수준 높은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주거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간 안심하고 오래살 수 있는 등록 임대주택 재고가 필요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서 장관은 "중산층 대상의 임대차시장 안정에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전세가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2년마다 급격한 임대료 상승, 비자발적 퇴거 요구 등으로 인해 중산층의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임대주택은 다른 상업용 부동산에 비해 임대수익률은 낮고, 리스크는 높다고 여겨져 투자자산으로 주목받지 못해왔다"며 "그러나 최근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주택임대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흐름속에 이번 대책을 통해 각종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임대주택사업의 수익성도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주택을 짓고 관리하는 차원이 아니라, 효율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임대주택을 매력적인 투자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은행, 하나은행, NH투자증권, 삼성생명, 교보생명, JR투자운용, KB부동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등의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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