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시무식은 예년의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재미와 소통, 감흥이 있는 시무식으로 거행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창의적 변화’를 주제로 한 이날 시무식에서는 그동안 딱딱하던 행사에서 벗어나 직원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즉석에서 추천된 직원들이 새해인사와 각오를 밝혔다.
또한 걸그룹 ‘크레용팝’의 안무를 같이 추는 등 재미있고 흥겹게 진행했다.(사진)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올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