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거액의 세금을 탈루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효성그룹 조석래(79) 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박근혜 정부 들어 주요 재벌 총수가 기소된 건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이어 조 회장이 두 번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조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이 거액의 세금을 탈루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효성그룹 조석래(79) 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박근혜 정부 들어 주요 재벌 총수가 기소된 건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이어 조 회장이 두 번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조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