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해관리공단, 청렴 공정질서 확립 선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1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청렴․공정질서 확립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전문광해방지사업자와 공동으로 채택한 선언문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입찰과 관련한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입찰 전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어떠한 금품과 향응도 주고 받지 않을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청렴도 제고 대책’ 마련을 위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식사 등 어떤 편의도 제공받지 않고 이해관계자에 지분에도 투자할 수 없도록 했다.

이밖에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우수한 사업자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광해방지사업 계약제도를 개선․보완했다.

시설공사 및 용역 적격심사의 경우, 신규 등록업체에 대한 시공실적 등 진입장벽을 제거키로 했으며 용역에서도 최저가 낙찰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세부 기준을 조정했다.

기술제안서 평가에서는 평가위원의 주관적 판단 비중을 줄일 수 있도록 계량평가 점수는 늘리고 평가항목은 간소화했으며 제안서 발표순서 및 발표자를 명문화해 투명성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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