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하셔 에쓰오일 CEO "올해 사상 최대 시설투자프로젝트 본격 추진"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는 새해를 맞아 '가장 수익성 높은 종합 에너지 회사'라는 비전 달성을 다짐했다.

마하셔 CEO는 11일 서울 청계산 이수봉 정상에 올라 "회사 역사상 최대의 시설 투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올해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청마의 기운을 받아 에쓰오일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신규 프로젝트는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지속성장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기 위한 로드맵 중 최우선 과제"라면서 "모든 구성원이 '가장 수익성 있는 종합 에너지 회사'라는 비전 달성에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마하셔 CEO는 신입사원들에게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서 오르기 어려운 눈길을 올라 마침내 정상에 서게 된 오늘의 도전정신을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등반에는 80여명의 신입사원을 비롯해 임원,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 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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