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朴대통령 "개인 금융정보 유출 책임, 철저히 조사" 지시

스위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국내에서 벌어진 개인 금융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한 뒤 엄하게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현지에서 금융정보 유출사태에 대해 "유출경로를 철저히 조사토록 하고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할 것"이라고 관련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번 사태에 대해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파악해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토록 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해서는 "철새 이동경로를 파악해 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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