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미용실 전문가 그룹 스타트업 '도넛모바일' 개발

미용실 전문 스타트업 도넛모바일은 5개월 만에 '헤어데이'와 '미용실 전용 모바일 브랜드 패키지' 등 2개의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넛모바일은 IT 기술력만을 내세운 앱 개발 전문 회사가 아닌,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미용실 전문가 그룹으로 출범했다.

도넛모바일 스타트업 팀은 지난해 10월 스마트벤처창업학교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후, 2개의 미용실 전문 앱 서비스를 선보였다. '모바일 기술로 미용시장을 업그레이드한다'는 목표 아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

'헤어데이'는 사용자의 미용실 이용 습관을 리드하는 앱이다. 미용실 방문 전 무료채팅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링 사진을 보면서 미용실 측과 헤어스타일에 대한 문의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용실 전용 모바일 브랜드 패키지'는 미용실의 브랜드 경영을 도와준다. 미용실과 스타일링 소개를 비롯해 예약 및 스케줄 관리, 채팅, 시술 전후 사진을 비교하는 비포&애프터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업체 관계자는 "도넛모바일은 앱 개발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는 스타트업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기업 블로그와 SNS 등으로 앱 개발 전부터 소비자와 소통을 해왔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도넛모바일 기업 블로그의 1일 방문자는 3000여 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벤처창업학교의 우수 창업 기업으로 선정돼 추가 지원을 받고 있으며, 스타트업 투자업체에서 시행하는 패스트캠프 창업교육프로그램도 수료했다"고 덧붙였다.

도넛모바일에서 선보인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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