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가계부채 해법 발표…안철수 '사회통합' 토론회 참석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가계부채 문제 점검에 나선다.

문 전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알려진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삼성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을 캠프로 영입한 데 이어 경제 현안에 대한 발언을 내놓을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위기의 가계부채, 서민을 위한 해법'을 주제로 하는 '비상경제대책단 제2차 경제현안 점검회의'에 참석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한 방안 등을 담은 '가계부채 3대 원칙과 7대 해법'을 제시한다.

이후 전국 지역 맘카페 회원들과 만나 육아와 관련한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논의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명동성당을 찾아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한 뒤 '안희정이 제안하는 시대교체 정책설명회'와 유권자 시민행동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국공공운수노조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한 뒤 중소기업인·재도전기업인과의 정책 간담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국회에서 경제개혁 정책을 발표한 이후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한다. 또 이 시장과 함께 중소기업인·재도전기업인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다.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탄핵 이후, 국정 전망과 사회통합의 과제' 토론회에도 참석, 탄핵 이후 국정에 대한 의견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한국환경단체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여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종료한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사법개혁 관련 공약을 발표한 직후 전북을 방문해 전북도당 시·군·구 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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